뉴스 > 사회일반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1일
제조 인공지능 전환 혁신거점 준비 착착
고교부터 대학원까지 전주기 1천명 육성
↑↑ 학생들이 AI·XR(확장현실) 기반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정부의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거점 육성 정책과 삼성전자의 19조 원 규모 투자 계획에 발맞춰 지역대학과 손잡고 AI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나선다.

정부가 지난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구미를 로봇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제조 AX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삼성SDS도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전문인력 확보가 지역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구미시는 2032년까지 실무형 AI 인재 1,000명을 단계적으로 양성하는 'AI 넥스트 리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에서 직접 공급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직업계고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구미 인재키움센터'를 구축해 초급 인력 양성에 나선다. 동시에 학부부터 방산 AX 대학원에 이르는 전주기 교육 과정을 연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까지 직접 배출할 방침이다.

지역 대학들도 AI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2022년 대구·경북 최초로 인공지능공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AI로봇융합전공과 국방인공지능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대학 최초로 NVIDIA 공동연구실과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하고 AX융합학과 신설을 추진 중이다. 2022년 대구·경북 최초로 인공지능공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AI로봇융합전공과 국방인공지능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경운대는 디지털트윈 기반 실습교육 등 제조 AI 중심 교육체계로 전환하고 있으며, 경북대는 기업이 교육 과정 설계부터 채용까지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GIST 구미캠퍼스와 구미대는 재직자 역량 강화 및 반도체 공정 분야 맞춤형 교육을 담당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조 AX 거점 조성과 삼성의 투자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려면 이를 뒷받침할 AI 전문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제조 AX 중심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