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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전국 최초 ‘글로벌 관광특구’로 도약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31일
전국 21개 관광특구 경쟁...‘경주·부산’ 최종 선정
관광분야 공모사업 3연속 선정...총사업비 126억원
↑↑ 경주 월정교(사진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는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종 2개 광역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특구를 외국인 관광객 중심의 체류형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국가 공모 사업으로, 선정 지역에는 2년간 총 60억(국 30, 지 30)원의 사업비를 ▲관광 브랜딩 ▲글로벌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편의와 서비스 기반 확충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전국 관광특구(21개)를 보유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면 평가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전남·광주,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5개 광역지자체가 발표 심사에 진출했었다.

이 중 서면 평가 60%, 발표 평가 40%를 합산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 최종 2개 광역지자체만 선정(경상북도, 부산광역시)된 만큼, 이번 성과는 경북 관광의 경쟁력과 사업 추진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이 최종 선정된 것은 경주가 보유한 신라 천 년의 역사 문화유산과 세계문화유산, 국제회의 기반 시설, 야간 관광, 한류 문화 콘텐츠 등을 연계한 글로벌 관광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경주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157만명에서 2025년 197만명으로 늘어났다. 올해에는 상반기만 113만명으로 집계돼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는 경주 관광특구를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 세계적 관광특구로 육성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경주 대릉원(사진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또한 경상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교통 촉진 지역 공모 사업’에 김천시와 의성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고, 지난 7월에는 대구·경북이 공동 추진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 사업’까지 최종 선정되면서 관광 분야 국가 공모 사업 3연속 선정(총사업비 126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 사업의 핵심 대상지로 선정됨으로써 경북이 대한민국 관광정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 향후 국제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선정은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인이 찾는 관광특구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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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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