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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을 입다, 마음을 잇다’ 전시 포스터(자료 한국한복진흥원)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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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복진흥원(상주시 함창읍 소재)은 8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한복진흥원 전시홍보관 명품관에서 ‘색을 입다, 마음을 잇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늘해랑국제아트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복 공예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재가 만나 탄생하는 새로운 가치’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다양성 속에서 이루어지는 화합과 공동체의 의미를 표현한 한복치마(공동작품), 전통 명주 원단과 한복지를 활용하여 제작한 두루주머니(공동작품), 색동원단과 착용하지 않는 청바지를 리사이클링해 제작한 색동파우치(공동작품) 등 한복과 한복 소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자연 재료의 질감과 색감을 살린 섬유 염색 작업과 한복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공예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창작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한국적 미의 정체성을 확장하고, 작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전통문화가 오늘의 삶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지역문화와 전통 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선희 늘해랑국제아트연구소 대표는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의 깊이와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 원장은 “전통공예 예술이 지닌 가치와 현대적 가능성을 보여주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가 지닌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이 더 많은 분들께 전해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