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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청 전경(사진 상주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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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축제추진위원회 의결에 따라 그간 상주 대표축제로 진행해온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올해 개최를 취소하고, 내년도 새로운 대표축제 출범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해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9월 26일~28일)을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상주시는 1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했다.
하지만 대표축제가 지역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남아있었다. 이번 결정으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3년간(제3회) 개최로 마무리하게 됐다.
상주시는 그간 축제를 통해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살려 보다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상주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대표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재정비의 시간으로 삼기로 했다.
상주시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시 승격 제40주년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시민 화합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새로운 대표축제 출범을 위한 첫걸음으로 ‘상주시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전을 통해 축제 전반의 기획, 종합실행계획 등 심도있는 제안을 폭넓게 수렴하고 우수 공모작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축제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축제로 다시 세우는 길을 걸어가기 위한 여정이자 더 큰 도약으로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상주만의 색깔을 담은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