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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보다 제대로` 김천 샤인머스캣 품질로 승부한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5일
추석 성수기 앞두고 고품질 출하 총력
↑↑ 포도 농가 방문 교육( 김천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김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고품질 생산 및 적기 출하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샤인머스캣의 전국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가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는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보다 ‘얼마나 좋은 품질을 생산하느냐’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품질 중심의 생산·유통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김천시는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로 2006년 포도 산업특구 지정, 2010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을 통해 포도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왔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김천을 대표하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인 샤인머스캣 생산 확대와 함께 미숙과, 저당도 등 품질이 낮은 상품의 조기 출하가 반복될 경우 소비자 신뢰 하락과 가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추석 성수기를 앞둔 철저한 품질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착과량 준수, 적기 수확, 품질 기준에 따른 선별·출하를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특히, 추석 대목을 겨냥한 무리한 조기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미숙과와 저당도 상품의 출하를 자제하고, 고품질 규격품을 중심으로 선별·출하하도록 농가와 농협, 유통법인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을 통한 농가 홍보는 물론 이·통장회의, 농가 교육 등을 활용해 고품질 생산 및 적기 출하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농협과 유통법인에도 수매·선별 과정에서 당도 및 품질 기준을 철지히 적용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추석을 김천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다시 한번 전국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고, 농가와 농협, 유통법인이 함께 품질 관리에 힘을 모아 ‘김천 샤인머스캣은 믿고 먹을 수 있다’라는 소비자 신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샤인머스캣은 이제 단순히 많이 생산하는 것보다 소비자가 다시 찾을 수 있는 품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에서도 충분히 익은 고품질 포도를 적기에 수확하고, 농협과 유통법인에서도 철저한 선별을 통해 우수한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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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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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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