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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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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우리가 함께 흘린 땀의 기억을 담고 있다.
근면과 자조, 그리고 협동. 그 정신이 시대를 건너와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되살아난다.
예전엔 마을이 함께 논밭을 일구었다면, 지금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
'24시'라는 두 글자에는 더 깊은 마음이 담겨 있다. 해가 저물어도, 부모의 퇴근이 늦어져도, 이 불빛만큼은 꺼지지 않는다는 약속. 아이를 홀로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다짐이다.
이런 공간이 있다는것은 맞벌이 하는 직장인 부모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