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추석 대목 잡아라` 구미시, 골목상권 살리기 `올인`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탠다.

카드수수료 지원과 특례보증을 통한 금융 부담 완화부터 온라인 판로 확대, 공공배달앱 할인, 전통시장 행사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추석을 앞둔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확대…매출 3억 원 이하까지
먼저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8월부터 확대 시행 중이다.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최대 40만원)를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기존 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에서, 3억원 이하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민생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한다.

960억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금융 분야에서는 960억원 규모의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 중이다. 업소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본 사업은 대출 이후 2년간 3%의 이자 지원을 시행하여, 장기간 고물가·고환율·고유가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특례보증은 2,50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에게 600억원의 대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하반기에도 특례보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온라인 판로지원 신규 추진
2024년 도내 최초로 문을 연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온라인 판로 확대가 필요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채널 송출 등을 지원하는‘With+ 판로지원 사업’을 신규로 지원한다.올해는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 중이며, 이들 업체의 제품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활성화
동시에 낮은 수수료와 무료광고로 인기를 얻는 공공배달앱‘먹깨비’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먹깨비는 7월 기준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으며, 8월에는 누적 매출 398억원, 주문 154만 건을 돌파했다. 여기에 추석 연휴 기간 5,000원, 평일 3,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소비자의 이용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구미 전통시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별 자체 행사도 이어진다. 구미 대표 전통시장인 선산봉황시장에서는 11월까지 매월 장날에 맞춰 ‘장원야시장 페스타’가 열린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이 12일 선산봉황시장을 시작으로 형곡중앙시장, 인동시장,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