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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배동지구 재해예방사업 관련자료(사진 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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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7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1,790억 원을 확보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재해 예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확보액은 올해 1,652억 원보다 138억 원(8.4%) 증가했다.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여건이 축소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도민 안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북도는 국비에 지방비 1,790억 원을 더해 2027년도 재해예방사업 142개 지구에 총 3,580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별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40개 지구 1,46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4개 지구 1,730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12개 지구 94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6개 지구 296억 원이다.
경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지방비 확보와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자연재해 위력이 날로 커지는 예측 불가의 기후위기 시대에는 선제적 예방만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패”라고 강조하고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고 재해예방 현장에서 신속하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