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관광

가을 관광 제안 `구미의 가을이 맛있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1일
추석엔 금오산, 10월엔 푸드축제, 11월엔 라면
구미시가 추석 연휴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가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가을 구미에서는 금오산과 낙동강의 자연을 즐기는 여행부터 전통시장 먹거리, 지역 대표 미식축제까지 계절의 정취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관광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구미푸드페스티벌’, 11월에는 ‘구미라면축제’가 이어져 가을철 구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 구미에코랜드 어드벤처 트리타워
ⓒ 경북문화신문

추석 연휴엔 금오산·낙동강 추천
추석 연휴 구미를 찾는 가족 여행객이라면 금오산과 금오산저수지를 중심으로 가을 풍경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금오산저수지 올레길을 따라 산책하고 인근 채미정까지 둘러보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낙동강변에서는 동락공원과 낙동강체육공원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강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 체험을 원한다면 구미 에코랜드도 색다른 선택이다. 에코랜드 어드벤처 트리타워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18m 높이의 체험형 시설로, 숲속놀이터마당을 중심으로 64개의 모험 놀이 코스와 번지점프,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산림체험과 함께 다양한 모험 코스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여행 중 지역의 맛을 만나고 싶다면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구미역 인근 새마을중앙시장과 선산봉황시장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시장 특유의 활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선산봉황시장에서는 11월까지 2·7일 장날마다 ‘장원야시장 페스타’가 열려 먹거리와 프리마켓,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 구미캠핑장
ⓒ 경북문화신문

10월엔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가을 미식여행을 계획한다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송정맛길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는 ‘가을엔 구미(口味)가 땡긴데이~’를 슬로건으로, 로컬맛집을 비롯해 총 76개 업소가 참여해 구미의 다채로운 맛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먹거리 못지않게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KCM·고유진·더원이 출연하는 ‘더 보컬’ 공연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진행하는 푸드&토크쇼가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푸드테크 콘텐츠도 일부 선보여 맛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미식 축제로 꾸밀 예정이다.

11월엔 '구미라면축제'
10월의 미식 열기는 11월에도 이어진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는 ‘2026 구미라면축제’가 열린다.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의 산업적 특색을 관광콘텐츠로 확장해 ‘라면의 도시 구미’라는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표 가을축제다.

올해는 축제 규모도 한층 커진다. 라면레스토랑을 지난해 25개소에서 33개소로 확대해 더욱 다양한 라면을 선보이고,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취식공간도 대폭 확충한다. 축제장 내 판매·편의공간을 확대해 방문객 수용력을 높이고 더욱 쾌적하고 풍성한 미식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 금오산 올레길(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의 가을 여행은 한 곳을 둘러보고 끝나는 관광이 아니라 자연과 역사, 전통시장, 먹거리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석 연휴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은 이번 기회에 구미의 가을을 미리 만나보고, 10월 구미푸드페스티벌에서 11월 구미라면축제로 이어지는 가을 미식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자연과 역사, 전통시장의 정취를 즐기고 구미만의 맛과 다채로운 축제까지 더한다면 구미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다.

구미의 관광명소와 맛집, 숙박, 계절별 행사, 추천 여행코스 등 다양한 관광정보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자근 의원, 구미 AI 팩토리 3개 과제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구미참여연대, 구미시 공무원 업무추진비 공개 사이트 ‘맛있구미’ 개설..
구미시의회,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원안 가결..
한나절 산책(29)]천생산성 둘레길을 걷다..
김천김밥축제, 올해는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앴다!..
경북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마감… 공립 6.57대 1·사립 6.58대 1..
구미대 천무, 아시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시민제안 85건 검토..
세계인의 라면 대결, 구미서 펼쳐진다..
구미 발전 위한 `원팀` 가동...구미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바람처럼 스쳐가는 가을>가을은 사라졌을까그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 순(脣), 망할 망..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 
'오늘은 어딜 향해 볼까?' 일과를 마친 광.. 
여론의 광장
경북도, ‘촬영은 경북에서!’...로케이션 명소 홍보..  
김정미 구미시의원,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  
구미시, 노동시장 20~30대 부족, 외지 통근은 늘어..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