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학교 가요~."
22일 이른 아침 인동고등학교 교문 앞. 등교하던 학생들이 하나둘 홍보부스 앞에 멈춰 서더니 절편과 생수를 하나씩 받아 들고 학교로 들어갔다.
|
 |
|
| ⓒ 경북문화신문 |
|
|
 |
|
| ↑↑ 22 |
| ⓒ 경북문화신문 |
|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구미소비자정보센터)는 이날 인동고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과 학부모 등 20여 명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구미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절편과 생수를 나눠줬다.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인동고 권기석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도 모두 캠페인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아침밥 꼭 먹고 힘내자"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김창혁 경북도의원과 소진혁 구미시의원도 함께 했다.
최근 식생활 서구화와 가공식품 소비 증가로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농가 소득 감소와 지역 농업 기반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쌀 소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