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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동 빈집 철거 후 조성된 시민주차장(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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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동 빈집 철거 전(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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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도심 속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시민 주차장을 조성하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예산 부담 완화와 주차난 해소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뒀다.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시민 주차장 5곳(총 54면)의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신평동 3곳과 임수동 1곳, 임은동 1곳으로 전체 면적 1,841㎡에 주차 면수는 54면이다.
시는 2억 4,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소유주와 협약을 맺고, 빈집을 철거해 주는 대신 해당 부지를 4년 이상 시민주차장으로 무상 사용한다. 별도의 토지 매입 없이 기존 빈집 부지를 활용해 사업비 부담을 덜고, 도심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방치된 빈집까지 정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원도심 일대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쓰레기 무단 투기와 해충 발생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여기에 더해 좁은 골목길 불법 주정차 문제까지 겹치면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도 가중되던 상황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차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함께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정비된 부지를 지역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