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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호 시장이 지난 8월 19일 대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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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3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구·경북(구미·포항)이 로봇(휴머노이드)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는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핵심 제조·생산거점으로 도약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특화단지 지정 구역인 구미 1~5 국가산업단지는 전자·IT 제조기반을 토대로 액추에이터·센서·제어기·배터리 등 로봇 핵심부품과 완제품의 개발·제조 및 공급망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된다.
특히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 삼성 SDS의 구미 19조원 규모 미래산업 투자계획과 맞물리면서 지역 첨단산업 육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정부의 휴머노이드 양산체계와 제조 AX, AI 데이터센터 등 삼성의 대규모 투자에 로봇 특화단지 지정까지 더해지면서 구미가 AI와 로봇을 아우르는 첨단 제조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에 이어 로봇 분야에서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은 구미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핵심부품 개발과 생산·실증,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기업과 기술·인재가 모여드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구미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로봇산업 핵심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화단지를 통해 경북은 구미의 제조·생산 역량과 포항의 연구개발·실증 역량을 연결한 전주기 로봇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구미가 핵심부품과 완제품의 개발·제조 및 공급망을 이끌고, 포항은 완성로봇 실증과 SW·AI 고도화, 현장 적용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