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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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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고,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구미맛집 6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암행평가와 방문평가를 실시했으며, 음식의 맛과 품질은 물론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 영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규 지정 20곳을 포함해 최종 63곳을 선정했다. 신규 맛집 발굴을 위해 시민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실시하고, 기존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병행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구미맛집' 지정증과 인증 스티커를 교부해 공식 지정업소임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구미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구미맛집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맛집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 등을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구미맛집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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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용역 결과 구미만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복요리, 돼지국밥, 돼지짜글이, 졸임곱창 ‘구미4미(味)’를 발굴했다. 구미4미(味)는 산업화 과정에서 고된 일상 속 든든한 한끼가 되어준 근로자들의 음식에서 시작해 지역의 음식문화와 고유한 조리법이 더해져 형성된 구미만의 미식자산으로, 음식마다 구미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담겨 있다.
복요리는 새콤매콤한 콩나물무침이 특징인 구미식 복어요리이며, 돼지국밥은 잡내 없이 맑고 깊은 육수가 특징이다. 돼지짜글이는 매콤한 돼지고기에 채소와 김가루를 더한 ‘비빔 짜글이’, 졸임곱창은 돼지곱창과 김치를 함께 끓여내는 ‘선산곱창’으로 대표된다.
구미시는 향후 구미4미(味)를 지역 대표 음식자원으로 활용해 구미맛집과 연계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식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