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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준 주무관 강연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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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매주 수요일 아침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해 온 '굿모닝 수요특강'이 200회를 맞았다. 이를 기념해 이번에는 구미시청 공무원이 직접 강단에 올랐다.
구미시는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0회 기념 강연을 열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도전해 온 직원 4명이 릴레이 강연자로 나섰다.
먼저 최수정 농업지원팀장(농업지원과)이 '핸드폰 하나로 시작하다'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올랐다. 최 팀장은 코로나 시기 농가에서 들어오는 기술 관련 문의에 답하기 위해 예산 없이 휴대폰으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김정태 주무관(낭만관광과)은 '국제전화를 끊었습니다'를 제목으로, 미국 뉴스 방송국 CNN이 구미 라면축제에 관해 문의하려고 낭만관광과로 국제전화를 걸어왔던 일화를 들려줬다. 처음에는 전화를 끊었지만 이후 다시 연결돼 CNN이 구미를 직접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결과 구미가 '라면문화도시'로 보도됐다고 한다.
김용준 주무관(에너지산업과)은 '30Km 이후, 나를 움직이는 힘'을 제목으로 마라톤 30km 지점을 넘어서며 한 걸음을 더 내딛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최정철 주무관(스마트정보과)은 '구미 80봉 등반 이야기'를 통해 업무를 계기로 구미의 산을 오르며 깨달은 점을 풀어냈다.
강연자들은 예산 없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경험부터 마라톤과 산행을 통해 한계를 넘어선 이야기까지 자신의 경험과 배움을 진솔하게 담아내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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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회 '굿모닝 수요특강' 단체 사진(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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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수요특강은 2022년 7월 2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4년여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미래산업부터 문화·관광, 시정혁신·조직문화, 자기계발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뒷받침해 왔다.
누적 참여인원 3만 명을 넘어선 특강은 변화하는 산업과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야와 역량을 키우는 학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AI·반도체·방산 등 미래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학습과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 성공사례 분석은 구미라면축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기업 투자유치 등 다양한 행정성과의 밑바탕이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주 새로운 배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굿모닝 수요특강이 200회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직원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나선 오늘 특강은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껏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