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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고사성어]탐천지공(貪天之功)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12일
↑↑ 박상수 교수
ⓒ 경북문화신문
탐천지공(貪天之功) : 탐할 탐, 하늘 천, ~의 지, 공 공
‘하늘의 공을 탐하다’는 뜻으로 자신이 한 일이 아닌데도 남의 공이나 큰 공적을 자기 것으로 삼으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춘추좌씨전》 희공(僖公) 24년에, 진(晉)나라의 문공(文公)이 망명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패업을 이루는 과정에서, 개자추(介子推)는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지 않고 조용히 물러났다. 그는 문공을 보좌하여 공을 세운 이들이 서로 자신의 공적을 자랑하고 보상을 다투는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이에 하늘의 뜻과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일을 자신의 공로로 돌리는 것을 탐천지공(貪天之功)이라 하였다.

이 말은 본래 하늘이 이루어 놓은 공을 탐한다는 뜻으로, 자신이 직접 이루지 않은 성과를 자기 공적으로 삼는 태도를 비판하는 표현이다. 특히 다른 사람의 노력이나 도움으로 얻은 성과를 마치 자신의 능력만으로 이루어 낸 것처럼 내세우거나, 공동의 공적을 독차지하려는 행위를 가리킨다. 나아가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었던 일을 주변의 지원과 여건 덕분에 성취하고도 그 은혜를 잊은 채 자기 능력만을 자랑하는 태도까지 포함한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만으로 모든 일을 이룰 수 없으므로, 성취의 바탕이 된 타인의 도움과 주변의 여건을 잊지 말아야 한다. 참된 공로는 스스로 내세우는 데 있지 않고, 함께 이룬 성과를 정당하게 인정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데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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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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