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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공연 ‘구미에서 즐거울 락 상설공연’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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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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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한 ‘2026 금오예술제’가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금오예술제는 공연과 전시, 문학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2014년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은 금오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이정섭, 이하 구미예총)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음악 등 7개 회원협회가 주관해 각 협회의 전문성과 특색을 살린 예술인의 종합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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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금오예술제 예술대상 시상식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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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인 2일 오후 7시에는 ‘2026 금오예술제 예술대상 시상식 및 공연’이 열렸다. 올해 예술대상은 장연덕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장이 받았다. 구미시장 공로상은 이윤정 (사)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강은구 (사)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 회원이, 구미시의회의장 공로상은 이정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 회원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공로상은 구자근 의원(구미갑) 명의로 박대식 (사)국악협회 구미지부, 김창익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 회원이, 강명구 의원(구미을) 명의로 안철수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 김현숙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회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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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예갤러리 초대전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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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총은 이들 7개 회원협회로 구성된 예술문화단체다.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오예술제도 그 일환으로,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활력을, 시민에게는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선사했다.
금오예술제 외에도 거리공연 ‘구미에서 즐거울 락 상설공연’과 공연장 밖 일상 공간으로 직접 문화예술을 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또 ‘구미 藝(예)갤러리 초대전’으로 미술·서예·사진·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인의 작품 발표를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기반을 넓혀 가고 있다. 시민 주도의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구미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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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섭 구미예총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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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회장은 “이번 금오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예술 분야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 가며 예술인에게는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예술을 누리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금오예술제를 이끈 7개 협회를 차례로 소개한다.
<구미 예술을 이끄는 구미예총 산하 7개 협회>
국악_ 전통과 현대를 잇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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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원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장 |
| ⓒ 경북문화신문 |
(사)국악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지원)는 국악예술의 정체성을 지키고 구미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전통예술단체다. 전통예술 연구와 교육은 물론 국악인과 단체의 보존·지원에도 힘쓰며,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청소년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예술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미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구미국악제’를 통해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이 전통예술을 가까이서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 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하늘을 잇고 소리를 잇다’를 주제로 제26회 구미국악제를 열었으며, 오정해 명창이 특별출연했다.
협회는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국악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인_문학으로 삶의 의미와 감동 나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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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숙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장 |
| ⓒ 경북문화신문 |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조영숙)는 지역 문학의 발전과 구미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문학단체다. 지역 문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학 장르의 창작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매년 시화전과 북콘서트를 열고, 문예지 「구미문학」(올해 34집)을 발간하며 시민과 함께 문학으로 삶의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구미 藝(예)갤러리에서 손택수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의 밤 북토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협회는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발굴하고 문학의 저변을 넓히며,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미술_미술로 시민에게 다가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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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희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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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창희)는 지역 미술활동의 선두에 있는 예술단체다.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교류로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매년 회원 작품전과 ‘구미 학생 미술·서예 실기공모전’을 열고 있다.
협회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술로 가까이 다가가고, 예술인과 시민이 미술문화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사진_기록을 넘어 예술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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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순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장 |
| ⓒ 경북문화신문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이상순)는 사진예술로 시대의 흐름을 기록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전문 예술단체다. 약 120명의 회원이 각자의 시선과 창작정신으로 작품세계를 펼치며 구미지역 사진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아름다운 장면을 담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의 철학과 시대적 의미를 존중하며, 기록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창작문화를 지향한다.
회원전과 전국사진공모전, 관광사진공모전, 사진교육·교류활동으로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신진 사진인의 성장과 사진예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협회는 축적된 경험과 회원들의 창작 역량으로 지역 사진예술의 품격을 높이고, 세대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넓혀 가겠다는 계획이다.
연극_연극으로 사람과 지역을 잇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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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심 한국연극협회 지부장 |
| ⓒ 경북문화신문 |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영심)는 연극예술의 창작과 발전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지역 연극예술단체다.
‘구미아시아연극제’와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등 공연예술 사업을 비롯해 연극 창작, 예술인 교류,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연극의 가치와 감동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협회는 연극으로 사람과 지역을 잇고, 예술로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연예_대중예술의 가장 가까운 무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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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연덕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장 |
| ⓒ 경북문화신문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장연덕)는 가수, 연기, 무용, 창작(작사·작곡), 연주, 가요강사, 국악, 동아리(버스킹) 등 8개 분과의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대중예술단체다.
‘구미전국가요제’와 ‘구미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대중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 ‘구미 낭만 야시장 공연’, ‘시민 위안 열린음악회’, ‘금오산 상설공연’ 등을 기획·운영하며 시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넓히고 있다.
협회는 대중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음악_클래식부터 실용음악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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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천혜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장 |
| ⓒ 경북문화신문 |
(사)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지부장 백천혜)는 구미지역 전문 음악예술인들로 구성돼 음악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음악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전문 음악예술단체다.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수준 높은 공연과 음악문화사업으로 지역 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제32회 구미음악제를 열어 다양한 음악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들이 폭넓은 음악예술을 즐길 기회도 마련했다.
협회는 음악인의 전문성과 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구미만의 고유한 음악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