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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박물관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 성료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3일
박물관 밖 인문학 강연
6회 걸쳐 누적 240명 참여
↑↑ ‘2026년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가 6회차 강연으로 마무리됐다.(사진 상주시)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박물관에서 제6회 강연을 끝으로 ‘2026년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콘서트에는 누적 240명이 넘는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로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는 박물관을 벗어나 지역의 카페와 문화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이야기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접하며,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이 ‘국립공원의 이해’라는 주제로 문을 열어 자연 보전과 국립공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안태현 전 국립항공박물관장이 ‘넓으나 넓은 하늘을 제 세상처럼’을 주제로 우리나라 항공 역사와 항공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려줬다.

제3회에서는 지웅배 세종대 자유전공학부 조교수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을 통해 우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이어 박정재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딥히스토리로 이해하는 인류세-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를 주제로 기후와 인류 문명의 관계를 살펴봤다.

하반기에는 김경찬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스토리텔링 이론으로 배우는 설득의 기술’을 통해 이야기의 힘과 소통의 방법을 소개했고, 제6회에서는 조법종 우석대 명예교수가 ‘1884년 최초 미국 외교관이 기록한 조선의 모습’을 주제로 당시 조선의 사회와 풍경을 조명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회차마다 서로 다른 주제를 선보인 콘서트를 통해 자연과 역사, 과학과 일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상주박물관은 올해의 호응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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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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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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