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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식 구미시의원(상모사곡·임오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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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식 구미시의원이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형 클린하우스'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버리는 시민만 탓할 것이 아니라 시민이 제대로 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미시가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룸가와 주택가 전봇대 주변에 각종 쓰레기가 쌓이는 현실을 사진 자료로 제시하며 "치우고, 다시 버리고, 또 치우는 일이 끝없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상습투기 지역 전수조사와 '쓰레기 상습투기 지도' 구축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클린하우스 시범 설치, CCTV와 관리 인력 배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가로 2~4m 정도의 자투리 공간만 확보되면 쓰레기봉투 수거함과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갖춘 클린하우스를 만들 수 있다"며 "원래 쓰레기를 버리던 곳에 소규모 시설을 분산 설치하면 주민 민원이 적고 접근성이 좋아 무단투기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설 관리 방안으로는 상습투기 지역에 스마트 CCTV를 설치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주민 봉사조직을 연계한 '클린지킴이'를 배치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골목 환경 개선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방범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원룸·다가구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택 주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즉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시범사업 효과를 검증한 뒤에는 25개 읍·면·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환경정화는 선택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시민 복지"라며 "쓰레기가 쌓이면 치우는 행정에서 애초에 쌓이지 않는 행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