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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도내 외국인 부부 전통혼례식(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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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주말마다 영남대학교 민속촌에서 인도·스리랑카·가나·베트남 등 4개국 출신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혼례식은 신랑과 신부가 웃어른께 예를 올리는 ‘초도’로 시작해 전통혼례의 주요 의식으로 이뤄졌다. 통역사가 의식의 의미와 절차를 설명해 외국인 부부와 하객이 한국 전통혼례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신랑으로 참여한 A씨(남, 30대)는 “우리 혼례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에서 전통 혼례를 올리게 되어 꿈만 같고, 한복을 입고 혼례를 치르니 경상북도가 더욱 친근하고 정겨운 고향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외국인 주민이 도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부부 5쌍의 한국 전통혼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