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양측 대립, 갈수록 '산넘어 산'

권상용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2일
푸르지오 ㆍ캐슬 AC 단지 대표회-상가 운영위원회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선주원남동 푸르지오 ㆍ캐슬 AC 단지 대표회(이하 대표회)와 푸르


지오 ㆍ캐슬 상가 운영위원회(이하 상가 운영위)가 아파트와 상가 경계인


녹지공간에 휀스설치를 놓고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가 운영위는 지금의 대표회장 등과는 휀스 설치 및 주민들의 통행


로로 사용하고 있는 상가측 주차장 활용 등에 대해서는 협의를 할 수 없


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자치회와 상가 운영위가 대립양상을 보이게 된 것은 지난해 11월


2일 푸르지오ㆍ캐슬 AC단지 입주자 대표회장 명의로 공고문을 통해 'A단


지 122동, 124동 휀스 설치및 통행로 개선 사업 계획을 개선사업으로 공


지하면서 비롯됐다.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상가 운영위측은 " 휀스를 설치하려는 아


파트의 조경 면적 속에는 상가의 조경면적도 일정부분 공유되어 있기 때


문에 휀스 설치에 대한 안건을 공지 하기 이전에 상가 측과 사전협의를


했어야 한다"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아파트 대표회 측은 공지와 관련 "주민불편 사항 해결과 주차


에 따른 조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휀스설치 안건은 단지 계획으로서 아


파트 입주민의 내부적인 문제이고,휀스를 설치하려는 예정지는 아파트측


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가 운영위 측은 " 휀스 설치 예정지는 공유되어 있고, 공유 부


문을 구분한다는 것은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처럼 양쪽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대표회측은 "우선 통행로를 막고 있


는 2대의 화물자동차를 이동시키고, 입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한


다음 협의점을 찾는다면 협의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가 운영위 측은 "현 대표회장 등은 휀스 설치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상가에 대해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했다"며 " 현 대표회장 측과는


협의할 의향이 없고, 트럭을 주차시킨 주차장은 상가의 주차장이기 때문


에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양측 대립의 발단이 된 휀스 설치와 관련 대표회측은 "상가측과 협의


점을 찾지 못하고 있고, 주민들의 통행등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보


류 중"이라고 밝혔다.


또 " 언론사나 시민단체가 참석한 공정하고 공식적인 자리가 마련된다면


언제든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상가운영위 측은 " 휀스설치와 관련 상가측과 사전 협의


를 거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휀스설치를 반대할 경우 불매운동을 하겠


다고 밝힌 현 대표회장 측과는 일절 협의에 응할 필요가 없고, 대표회장


과 관계자의 사퇴를 요구해 놓은 만큼 새롭게 구성되는 대표회장을 상대


로 협의를 하겠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양측의 대립은 고소고발 사건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으로 번


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현재로선 해결의 실마리 찾기가 여의치 않은 것으


로 보인다.


 


 



권상용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검찰고발
이 문제는 단순한 사건이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상가와 입주민에게 피해를 주고 대표회장과 관리소장을 내쫒고 C단지를 분리하고 그 다음엔 무엇일까요? 사정기관에 입주민들의 이름으로 고발해야 합니다.
01/15 23:11   삭제
입주민
세상에 이런일이 어떻게 있을수 있어요? 상식이라곤 없는 사람같아요. 우리땅을 이용하게 해줬으면 고마워해야 한다니...부끄러움도 망신도 모르는 사람같아요. 상가로 오지마라는데 우리 입주민들이 상가를 그래도 이용해주니까 이런일이 계속 생기는거 아닐까요?
01/15 13:48   삭제
입주민
상가를 이용해줬으면 고마워해야지..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씁쓸하구만..
01/14 22:00   삭제
입주민
휀스설치건은 입주민들이 불편하다는 호소를 수렴하여 논의된걸로 아는데, 그걸 트집잡아 이런행위를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처사이며, 세력을 뒤에 업고 무슨 수작을 벌이시려는듯한데 상가주인들한테조차 쫒겨나기전에 상가회장직에서 물러나시지요..
01/14 08:53   삭제
입주민
상가회장님은 다른 목적이 있는듯하네요.. 단지 아파트대표회장님이 휀스설치 문제에 대해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몇천세대의 통행로를 막아버리고..거기다 대표회장님과 관리소장님의 사퇴를 요구하다니...입주민들의 투표를 거쳐서 뽑은 대표회장을 왜 상가회장님이 사퇴하라마라이시죠..?? 입주민들이 우습나요..?? 전 단지 상가회장님의 의도가 궁금해서요..ㅋㅋ
01/13 23:43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도서관, ‘토요 늘봄도서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전시]서양화가 이은희 개인전 `기억에 투영된 심상`..
경북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명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
금오시장 도시재생, 배움이 나눔으로… ‘금오행복 봉사단’ 창단..
구미상공회의소,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개최..
경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일만 고속도로·울릉공항 등 5대 핵심사업 국비 지원 건의..
경북도, 지적재조사 16개 지구 추가 지정..
구미 산업 대전환 `첨단산업 혁신TF 추진단` 본격 가동..
구미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의료기관 3곳 신규 선정..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火旺之節 : 火 불 화, 旺 왕성할 왕, 之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