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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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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입지선정 결과가 16일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벨트의 중심이 되는 중이온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대전에 통합배치하겠다는 것이다.
또 기초과학연구원의 50개 연구단 가운데 25개는 대전에 유치하지만, 나머지 25개는 과학벨트 10개 후보지 가운에 5곳에 분산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0개 후보지는 대전과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포항, 청원, 천안, 구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학벨트의 중심이 될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은 대전에 통합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호남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입지선정 기준으로 평가단이 교통을 비롯한 접근성을 우선시하자, 불합리한 평가기준을 개선하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과학비즈니스 벨트 G․U․D 시도민 유치본부(집행위원장 류재용)는 12일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치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갑선 구미단장이, 류재용 집행위원장, 오웅필 경주단장과 함께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의 경북유치를 위해 삭발을 단행했다.
이어 13일에는 김관용 지사가 반발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고,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역시 본회를 앞두고 이날 11시경 삭발식을 가졌다.
신공항 무산에 이어 경북이 갈망해 온 과학벨트 유치까지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경북도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