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자·데스크

독자칼럼/소방도로 불법주차, 남의 일이 아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22일
구미소방서 방호구조과 정연진
ⓒ 경북문화신문

화재란 인명과 재산을 빼앗고 이웃에게도 손해를 끼치는 참사로 이어 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우리 소방관들이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소방도로이다. 지속적인 지도 단속에도 불구하고 늘고 있는 불법주차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안전문화 습관이 고질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갖게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화재의 무서움을 인식하면서도『난 괜찮겠지』『나 하나쯤이냐』 하는 안일한 생각에 알게 모르게 젖어있는 잘못된 시민 의식이 아닐까 싶다.


 


화재는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기 곤란한 재해로 긴박성과 신속성을 요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신속한 출동에 의한 초기 진압 활동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그래서 주택가 등 모든 지역에는 반드시 소방도로가 확보되어 있다. 그러나 주택가 이면 도로에 무분별한 무단주차는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고 보행자들에게도 큰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화재, 구급 등 긴급사안 발생시 소방차나 구급차의 현장 진입을 곤란하게 하여 귀중한 생명 및 재산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소방도로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사설도로가 아닌 불특정 다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도로라 할 수 있다. 주택가 이면 도로 불법주차는 자기 자신만 편하면 남이야 어떻든 상관없다는 이기심의 발로라 할 수 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불법 주차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너와 나 우리 모두 원인을 제공한 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만이 목숨을 잃는 것이 아니다.


 


만일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 부모, 형제 그리고 친지들이 타오르는 불속에 갇혀 몸부림치며 구조요청을 할 때 무질서한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하여 소방차의 출동이 지연돼 그 모습만 바라보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매년 주택화재 발생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 주차 또한 점점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현장까지의 접근이 어려워 전소되거나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막대하다.


 


‘나 하나 쯤 이야’ 하는 생각이 이웃은 물론이고 내 가족의 안전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2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RTY21.com
== R T Y 2 1 . C O M전세계 5개국 L I V E 생 방 송 ==
- (합)로얄ㅋr·지 노 한국담당 영업팀
06/26 23:23   삭제
RTY21.com
== R T Y 2 1 . C O M전세계 5개국 L I V E 생 방 송 ==
- (합)로얄ㅋr·지 노 한국담당 영업팀
06/26 23:23   삭제
RTY21.com
== R T Y 2 1 . C O M전세계 5개국 L I V E 생 방 송 ==
- (합)로얄ㅋr·지 노 한국담당 영업팀
06/26 23:23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