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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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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피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구미시가 적극 앞장서야 하고,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대해서도 시가 미리 예측하고 대처했어야 옳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김정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시는 사상 초유의 단수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고, 물확보를 위한 4대강 사업이 오히려 물부족 사태를 유발하는 지경이 되고 말았지만, 시는 관리 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업무 협의 외에 어떠한 대책도 수립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6월 30일 발생한 2차 단수사태와 관련 주변 정수장을 이용, 생활용수 공급은 가능하지만, 공업용수의 경우 한달여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기간 동안 물차를 이용해 공급해야 할 실정이라고 지적한 김의원은 생산업체의 피해와 불안에 대한 보상은 요원한 실정이라면서 이러한 구미시에 신규 기업체가 불안해서 올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1차 단수 피해 보상과 관련해서도 김의원은 현재 온라인상에는 1만여명의 서명이 이뤄졌는데도 불구하고, 시민을 대신해 피해 보상을 진행시킬 시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시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느냐고 따졌다.
김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직시하고, 지난 5월 8일 발생한 단수피해 보상을 위해 시가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다. 또 4대강 공사장 주변은 시한폭탄처럼 위험이 존재하는 있는 만큼 예상 피해 발생 요소 점검을 위한 대책반 구성과 낙동강 공사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움직임과 관련해서도 김의원은 큰 파장을 몰고 올 사안인 만큼 미리 예측하고 대처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따졌다.
김의원은 특히 지난 3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국회의원 일행이 단수사태 파악과 대책마련을 위해 해평 광역 취수장을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주인은 현장에 나타나지도 않았다면서, 여야를 떠나 시장은 상황을 설명하고, 대책을 강구했어야 옳았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