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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대 김점구 /입국 금지 최선 아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2일
일본 자민당 의원의 독도 도발에 대한 독도수호대 성명
ⓒ 경북문화신문

 


▶입국 금지 최선 아니다▶독도 침략의 역사를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았어야▶우리의 독도 정책을 재점검하고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자


 


일본 자민당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소속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의원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한국의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입국이 금지되었다. 울릉도 방문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었다. 어제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일본에서 독도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시마네현 웹죽도문제연구회 좌장 시모조 마사오씨도 같은 이유로 오늘 새벽 송환되었다.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는 일본 의원들의 전력(前歷)이나 ‘영토에 관한 특별위원회’의 활동 목적을 볼 때 그들의 방한 목적은 분명하다. 국제사회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알리고, 우익 세력을 결집하는 등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것이다.


 


한국 정부가 입국을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는데도 굳이 한국행을 강행한 이유는 뻔하다. 오늘과 같은 상황 즉, 한국 정부가 입국을 금지하거나 울릉도로 가는 도중에 분노한 한국인들의 물리적 저항을 의도하고 이를 이용하기 위한 속셈이다. 그렇다면 일본 의원들의 이번 도발은 성공한 셈이다.


 


 


입국 금지 근거는 출입국관리법 제11조인데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은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이들이 입국을 금지당한 이유는 한국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일본 의원들의 행위가 의도적인 도발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오히려 일본의 술수에 말려 일을 더 크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의 입국 금지 조치에 항의했다.


일본 의원들이 출국을 거부한 채 입국 금지조치에 항의하며 김포공항에서 9시간동안 시위를 하고 돌아갔다.


입국 금지 조치로 인해 독도 문제가 더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앞으로 문제는 입국 금지당한 일본 의원들의 향후 행보이다.


이들은 한국 정부의 입국 금지 조치를 최대한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이들이 일본에 돌아가서도 한국 정부의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문제를 삼는다면 불리해지는 쪽은 한국 정부이다.


 


이에 편승하여 일본 우익들의 돌출행동 가능성도 커질 수 밖에 없다.


심할 경우 한국 정부의 입국 금지 조치가 부당하다며 항의를 계속 하게 되면, 이번 사태는 독도문제뿐만 아니라 외교분쟁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다.


여우 피해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꼴이다.


일본 의원의 방한 일정을 우리 쪽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데도 입국 금지라는 사태까지 이어진데는 이재오 특임장관의 책임이 크다. 이 장관은 국제법의 ‘ㄱ’자도 모르면서 국제법을 운운하고, 65년 한일협정과 김대중 정부의 신한일어업협정 때문에 독도문제가 어려워졌다며, 정치적으로 독도문제를 이용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동조하며 사실상 입국 금지 조치를 지시했다.


 


이재오 장관은 지금 독도에 있다. 이 장관은 독도가 아니라 김포공항으로 갔어야 한다. 일본 의원들을 만나 도발행위에 항의하고 우리의 강경한 입장을 전달해야 했다. 그리고 일본의 독도 침략의 역사를 설명하고 더 이상의 도발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타일러야 했다.


 


 


입국 금지 조치는 독도문제 해결이라는 절대 가치보다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애초부터 무리한 결정일수 밖에 없었다.


만약 오늘의 입국 금지 조치와 같은 논리라면 독도의 주권국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는 추방되어야 마땅하다. 또한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는 폐쇄되어야 할 것이다.


 


일본 의원 몇 명으로 일어난 이번 사태는 한국 정부의 독도 정책의 난맥상을 드러내 주었다. 또한 독도가 일개 정치인의 정치적 희생물로 전락하는 과정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번 일본 의원들의 도발행위로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통해 우리는 독도정책을 재점검해야 한다. 원칙이 없는 독도정책과 냉철하지 못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독도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성찰해 봐야 할 것이다.


 


2011년 8월 1일


독도수호대 김점구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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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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