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최종편집 : 2026-10-27 오후 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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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부끄러움의 정치학
요즘 부끄러움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는 많은 작가들과 시인들 사이에서도 늘 언급되고 있는 사안이었다. 특히 시인 윤동주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가담 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심한 부끄러움과 고민을 그의 여러 시편을 통해 들어내고 있다. 4.3 보궐선거가 끝이 났다. 4.3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명 등 총 5석의 선출직 당선자를 배출하는 작..
임호성 기자 : 2019년 04월 09일
발행인 칼럼② 선택에 대하여
집주변에 예쁜 돌이 많다. 모나지 않고 둥근 ‘몽돌’이다. 예전에는 강이었던 것 같다. 산책길에 이 돌들을 주워 모으고 있다. 깨진 돌은 그냥 지나치고 제 모습을 유지한 몽돌들을 주로 줍는다. 돌은 비슷하게 생겼어도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모아놓으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았던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1월 20일
[발행인 칼럼] 새해 새 아침의 다짐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오늘 아침 여명을 깨운 태양은 분명 어제의 그 태양이지만 우리는 새로운 것으로 받아들인다. 날을 정해 새해 일출을 맞이하는 것도 다르지 않다.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면 다른 것으로 느끼게 된다.한국경제는 저상장시대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있다. 대구경북연구원의 경제성장률 전망 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1월 08일
기자수첩> 2억 투입한 '구미호의 봄' 과연 제몫을 했나
기대반 우려반 속에 지난달 28일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오지 수변무대에서 365인의 초대형 현악축제인 ‘구미호의 봄’이 열렸다. 금오산을 무대로 365명의 현악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 공연은 지금까지 클래식 행사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연주였다. 특히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에 이어 선보인 한국의 사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작곡가 4인이..
안정분 기자 : 2016년 06월 08일
감동정치, 구미를 부흥시키는 정치인의 조건
피어있는 꽃보다 지는 꽃이 더 감동적이다. 낙화유수로만 볼 일이 아니다.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꽃은 열매를 남긴다’는 의미를 음미하면 지는 꽃의 형상은 더욱 감동적이다. 공인과 사인이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이기주의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애고이즘을 얼마나 극복하느냐의 여하에 달려있다. 타인의 삶을 돌보기 위해 자신을 없애는 일이 쉬운 일인가. 이 과..
김경홍 기자 : 2016년 05월 13일
데스크 칼럼>백주 대낮에 터진 공관위의 독재 정치 ‘새누리당 구미 전략 공천“
대학 3학년 시절,노태우 후보를 지지한다는 스티커가 붙여있는 차량을 툭 걷어찬 일이 있다. 차안에 있던 부인은 사치스러운 자태를 보이면서 이런 말을 했다. “후보를 좋아하는 것은 민주사회의 자유다. 엉뚱한 짓 마라” 20대 초반, 민주화의 열풍이 후끈 달아오르던 시절이었다. 우리들은 그 아줌마의 사치스런 자태 속에서 피땀 흘리는 근로자와 엉엉 울어대던..
김경홍 기자 : 2016년 03월 07일
데스크 칼럼> 30년 전 제자들이 꾸민 정년 퇴임식
상대의 표정은 바로 내 자신의 거울이다. 그러므로 굳은 표정을 한 상대방에게 불쾌하다는 표현을 쉽게 해서는 안된다. 상대방의 어둡고 굳은 표정은 상대방을 대하는 자신의 굳은 표정이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초 한국 천주교는 ‘내 탓이오!“ 운동을 벌였다. 김수환 추기경의 차량 뒤편에 ’내 탓이오‘라는 스티커를 붙인 것이 계기가 되었고, ..
김경홍 기자 : 2015년 08월 31일
데스크 칼럼> 인생 ( 언제나 어머니)
여름이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머지 않아 가을이 능선을 넘어올 것이고, 을씨년스러운 바람을 불러모으면서 세상으로 고개를 내민 생명들에게 세월의 무상함을 전할 것이다. 세상은 한동안 침묵 깊이 앉아 있다가 겨울로 걸어 들어갈 것이다. 여름 저무는 하늘이 높다. 그 하늘에 고개를 의지한 채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었다. ..
김경홍 기자 : 2015년 08월 16일
어려운 경제, 풍우동주(風雨同舟)돼야
각자위정(各自爲政)이란 말이 있다.춘추시대 송나라의 대장 화원(華元)은 정나라와의 결전을 앞두고 병사들의사기를 돋우기 위해 양을 잡아 군사들에게 먹였는데, 전차를 모는 양짐(羊斟)에게는 주지 않았고 이후 싸움이 시작되자 양짐은.“어제의 양고기는 그대가 마음대로 했지만, 오늘의 일은 내 생각대로 할 것이다.”....
민영규 기자 : 2015년 07월 08일
칼럼>시작된 장마, 이렇게 알고가자
장마기간에는 구름양이 증가하고 일조시간이 감소하며, 습도와 강수량이 증가하여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위험기상이 자주 나타난다. 장마는 일본의 바이유(Baju), 중국의 메이유(Meiyu)와 함께 동아시아 하계 계절풍 기후의 하나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2015년 06월 26일
생활수필 99>금반언의 원칙
법에 대해서는 문외한 인지라......이름도 생소한 금반언의 원칙(禁反言의 原則,estoppel)으로 우리나라가 국제분쟁에서 승소할 수 있다는 희망 있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이말은 “국제법상 ‘이미 표명한 자기의 언행에 대하여 이와 모순되는 행위를 할 수 없다는 원칙’으로 ‘모순된 선행행위를 한 자는 그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며 영미법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2015년 06월 26일
칼럼> 우리에겐 정말 국회의원과 대통령 복이 있는가? 없는가?
2016년 국회의원 선거! 2017년 대통령선거! 우리 민족의 미래를 좌우할 아주 중요한 선거이다. 친박, 비박, 친노, 비노로 갈라져 싸움만 일삼는 나쁜 국회의원이 아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5년 06월 25일
기고> 65주년 6.25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투철한 국가관 및 확고한 안보관을 다지자
6월이 되면 항상 잊혀지지 않고 생각나는 그림이 있는데 그건 6.25전쟁 당시 대동강 인도교 난간을 타고 남하하는 북한의 피난민들 사진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5년 06월 25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139> 김생(金生)이 이백(李白)의 칠언시『송하빈객귀월(送賀賓客歸越)』을 쓰다
김생(金生)이 이백(李白)의 칠언시『송하빈객귀월(送賀賓客歸越)』을 쓴 글씨이다. 서예역사에서 화두가 된 두 성인이 있는데, 중국이 왕희지(王羲之)라면 한국에는 김생(金生)이 있다. 왕희지가 이전의 전(篆), 예(隸)를 토대로 위(魏), 진(晉)나라시대 이래의 글씨의 법을 세웠다면, 김생은 통일신라 이전의 삼국글씨를..
온라인 뉴스부 기자 : 2015년 06월 25일
생활수필 98>여성상위 시대
여성 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비롯하여, 골프라면 한국 여성이 미국에서 연승가도를 달리며, 스포츠계의 여성 스타가 많은 우리나라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여성 대통령에게 국정을 맡겨 이 나라가 움직여가고(?)있지요. 이런 여성 상위시대(?)에 일어난 아픈 이야깁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신경숙이 일본 우익작가의 소설을 베끼다시피 하여 출판사와 힘을 합..
온라인 뉴스부 기자 : 2015년 06월 24일
칼럼>의전(儀典),무엇이 문제인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자체행사 의전(儀典)이 간소화(簡素化)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말썽이 되고 있는 일부 의전행사는 일본제국주의 권위주의 유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언제부터인가 지자체 CEO들이 선거용으로 이용하면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5년 06월 22일
세금상식> 월 세무일정 안내 ②
과거부터 100억원이 있는 해외계좌가 누락된 것이 2015년 7월에 발견되어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미신고로 보아 연도별로 부과되는지 아니면 1회만 부과되는지..
온라인 뉴스부 기자 : 2015년 06월 15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138> 조광진(曺匡振)의『강산여화(江山如畵)』란 글에 발문(跋文)을 쓰다
눌인(訥人) 조광진(曺匡振)이『강산여화(江山如畵)』를 쓴 글에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가 발문을 써준 글이다. 조광진은 당시 평양에서 글씨로 이름을 날렸으나, 김정희를 만나면서 그..
온라인 뉴스부 기자 : 2015년 06월 15일
생활수필 96>무식한 국민들(?)
시간이 흘러갈수록, 모든 언론이, 모든 눈길이 메르스에 집결되는 듯 합니다. 지난해 세월호 라는 아픔에 나타난 골든타임 낭비, 중앙 컨트롤 타워 부재로 인한 초기대응 실패 등 대책이나 대응의 내용이 판 박은 듯 같은 꼴입니다. (다만 선장은 홀로 도망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들려오는 소식은 날로 증가하는 죽은 사람, 확진 환자와 휴업하는 학교의 수 등으로 ..
온라인 뉴스부 기자 : 2015년 06월 12일
기고>진정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전국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은 SPO(school police officer) 즉 학교전담경찰관이 대부분 전담하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 위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폭력예방은 중·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5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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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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