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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하다는 말
충분하다는 말은 모자람이 없다 애쓰지 않아도 된다 이만하면 된다는 만족이 들어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10월 10일
박상수의 세설신어(96)] 인자하고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仁慈隱惻(인자은측)
《천자문》의 주석에 “인은 마음의 덕이고 사랑의 이치이다.[仁者 心之德 愛之理也]”라고 하였다.仁(어질 인)은 사람의 모양을 본뜬 人(사람 인)과 二(두 이)가 합쳐진 글자이다. 인(仁)이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글자이다. 《맹자》 〈진심 하(盡心下)〉에서는 “仁이라는 것은 人이다.[仁也者 仁也]....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10월 10일
여규동 문화해설사의 구미이야기(8)]낙동강 뱃길 이야기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의 매봉산 천의봉 너덜샘에서 발원하여 황지연못에서 용출된 후 구미시를 거쳐, 경남 창녕군과 부산광역시를 지나 남해로 흘러든다. 길이는 510km이고, 유역면적은 23,384㎢이다.낙동강이란 이름이 처음 쓰인 것은 동국여지승람이지만 이보다 훨씬 이전인 삼국 시대에 김해 일대에서 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10월 06일
일학습병행 통한 인적자원 개발
끝나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지역 경제 상황의 어려움이 국가 경제 전반과 개인의 삶 곳곳에 변화와 적응을 요구하고 있다. 흔들리는 지역 경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적자원을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 인적자원개발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하여 유기적인 성장....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10월 06일
편집장의 편지]장채영 공연기획자가 남긴 것
"얼마 전 영천의 은혜사를 방문했다가 성보박물관에서 중요한 보물로 소장돼있는 조선후기 업경대를 발견하고 김용철 안무자의 순수창작무용 업경대를 떠올렸어요.”공연을 기획했던 장채영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자 덕분에 지역에서 오랜만에 좋은 공연을 만날 수 있었다. 업경대 뿐일까. 덕분에 지난해 뮤지컬 시카....
안정분 기자 : 2022년 09월 27일
여규동 문화해설사의 구미이야기(7)]어진 사람들이 사는 동네, 인동
인동은 ‘어질고(仁) 의로운(義) 이웃이 한마음(同)으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동네’라는 뜻으로 삼한시대는 군미국, 신라 경순왕대에는 사동화현, 그 이후에는 수동(壽洞), 옥산(玉山), 인동(仁同)으로 불리었다. 그러다 1978년 구미시 승격으로 칠곡군 인동면에서 구미시 인동동으로 편입되어 현재 강동(江東)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동쪽으로는 천생산이 병풍처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9월 26일
박상수의 세설신어(95)]切磨箴規절차탁마
《천자문》 주석에 “절차탁마는 강습하고 사욕을 이겨 다스리는 공부이며, 경계하고 일깨워줌은 선을 권면하여 서로 닦는다는 뜻이다. 이것이 없으면 붕우의 정분을 다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切磋琢磨 講習克治之功 箴戒規警 責善交修之意 無此 則不可謂盡朋友之分也]”라고 하였다.부모와 형제와 스승을 비롯....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9월 26일
기고]신속한 응급처치로 가족·이웃 생명 살린다!
구미소방서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9월에서 10월에는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따른 급성 심정지 사망률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최근 코로나19 완화와 가을맞이 행사 등 대면 활동이 활발하게 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9월 21일
여규동의 문화해설사의 구미이야기(6)]선산을 돌아보며
선(善)한 사람들이 사는 고장! 이름하여 선산(善山)이라 하였다.경상북도의 중서부 지방에 위치하여 남쪽에는 금오산(金烏山) 영봉이 솟아 있고, 낙동강(洛東江)이 북에서 남으로 선산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유유히 흐르고 감천(甘川)이 서남에서 흘러 합류하여 감천과 낙동강의 줄기 따라 넓고 기름진 옥토가 평야를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9월 13일
박상수의 세설신어(94)]벗을 사귀어 정분을 의탁하고(交友投分)
《천자문》의 주석에 “벗은 의리로 결합하였는데, 부모와 자식·임금과 신하·어른과 어린아이·남편과 아내의 차례가 벗을 바탕으로 밝아진다. 그러므로 반드시 벗의 정분을 의탁하는 것이다.[朋友 以義合 而父子君臣長幼夫婦之倫 賴朋友而明 故必託之以朋友之分焉]”라고 하였다. 交(사귈 교)는 허신(許愼)은 《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9월 13일
기자수첩]라면축제? 구미를 대표할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주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이 축제장에 들린 적이 있다. 무주군에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환경 축제는 물론 교육 · 문화 · 예술축제를 지향한다.”고 밝히면서 “올해는 빛이 상존하는 밤(夜)축제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무주다움을 한껏 살린 전통공연, 무주반딧....
박연주 기자 : 2022년 09월 06일
황상같은 제자를 꿈꾸며
황상이 스승 정약용에게 한 말을 인용해본다. "아무 이룬 것 없이 선생님 제자라 말하기도 송구하지만, 부끄럼없이 살겠습니다.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황상같은 제자가 되고 싶었다. 오늘이 선생님 퇴임일이다. 선생님에게 보낸 메일을 열다가 울컥했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31일
여규동 문화해설사의 구미이야기(5)]선산편
구미라는 이름을 더욱 구미답게 만드는 선산의 역사를 여행해 보자.일선(一善), 선주(善州), 숭선(嵩善), 화의(和義) 등의 이름으로 불리어진 선산은 조선 태종조 까지만 해도 고을의 원(院)이 현재의 구미 선기동(善基洞)에 있었다고 한다.선산의 진산인 비봉산(飛鳳山)을 주산으로 놓고 그 좌측에 향교, 우측에 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8월 31일
포토]절제가 빚어낸 존재감
나무에서 욕망을 충분히 아는 사람의 절제가 묻어난다. 욕망이 부재해서가 아니라 존재하는 욕망을 적절히 통제하는, 얼마든지 미칠 수 있는데도 미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의 존재감같은 그 무엇이 서려있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3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93)]형제는 같은 기운을 받고 태어났으니 나무의 가지와 같다(同氣連枝)
《천자문》의 주석에 “형제는 부모의 기운을 함께 받았으니, 나무에 비유하면 부모는 뿌리이고 형제는 가지가 서로 이어진 것이다. 형제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어찌 서로 사랑하지 않을 자가 있겠는가.[兄弟 同受父母之氣 比諸樹 父母 根也 兄弟 枝之連也 爲兄弟者知此 則豈有不相愛者乎]”라고 하였다. 그래서 형....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8월 30일
학생기자의 포스트잇]케이크맨
“괜찮아?” 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누군가를 위로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어릴 적부터 누군가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은 내게 참 쉬운 언어였다. 내가 했던 '괜찮아'는 힘들어보이는 친구에게 위로의 언어로 아무생각 없이 뱉곤 했던 말이다. 그래서 나는 꽤 위로에 능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몇....
김예은 학생 기자 : 2022년 08월 24일
데스크칼럼]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 ‘김장호 시장의 워딩’
민선8기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장에서 김장호 시장의 워딩이 못내 아쉽다. 무엇보다 구미시의 최대 현안과 관련된 발언이기에 좀 늦은감이 있지만 짚어본다. "취수원 문제는 대구시의 현안이다. 구미의 현안은 아니라고 본다." 대구 취수원 다변화 추진에 대해 검토한 내용이 있냐는 어느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24일
기고]대구·구미 경제공동체이자 지역공동체 ˝물 문제로 분열되면 안돼˝
사람과 문화, 우리나라 3대 도시까지 반열에 올랐던 인구 250만의 대구. 그리고 산업과 일자리, 우리나라 기초지자체 중 수출 1위까지 차지했던 경북의 중심도시 구미. 이 두 지역은 명칭만 다를 뿐 하나의 생활권이고 구미는 대구의 위성도시이며, 구미 유동인구 60만의 상당수는 거의 대구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8월 23일
기고]시민+청문관, 청렴 이어주는 오작교 되길
’시민청문관‘이라는 제도에 대해 많이 낯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 제도는 경찰청에서 보다 청렴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운영하는 제도이다.경찰관은 직업 특성상 부패에 취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공정한 업무를 요하는 직업군이기도 하다. 그래서 경찰 조직에게는 청렴성 요구가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8월 20일
박상수의 세설신어(92)]깊이 품어주는 형제는(孔懷兄弟)
《천자문》 주석에 “《시경》 〈소아(小雅) 상체(常棣〉에, ‘죽음의 두려움을 형제가 깊이 생각해 준다.’라고 하였으니, 죽는 일에는 오직 형제의 친함으로 갑절이나 절실하게 생각해 줌을 말한 것이다.[詩曰 死喪之威 兄弟孔懷 言死喪之事 獨於兄弟之親 思念倍切也]”라고 하였다.孔(매우 공)은 어린아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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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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