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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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다④]우연 혹은 운명
가볍게 읽기에 소설책이 안성맞춤이다. 주말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를 다시 읽었다. 얼마만에 맛보는 편안한 읽기의 줄거움인가...
안정분 기자 : 2022년 12월 20일
읽고 쓰다③]다산과 황상이 내게 준 가르침
만남은 때로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다산과 황상의 만남이 그런 만남이다.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시절, 시골 아전의 아들 황상은 스승 정약용과의 만남, 특히 스승이 내린 짧은 글 한편에 고무되어 삶이 송두리째 바뀌어 간다. 일방적 가르침도 일방적 배움도 없다. 스승의 역할도 훌륭했지만 제자 황상....
안정분 기자 : 2022년 12월 06일
데스크칼럼]KTX 구미 정차 `투 트랙`으로 모색돼야
구미시의 모 인사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발언 내용을 요약해보면 “KTX 구미역 정차는 평면 선형적 한계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다. 그는 “경부선 철도 노선은 김천역부터 구미, 사곡, 약목, 왜관, 신동, 대구, 동대구역까지 총 73km이다. 여기에 KTX가 들어오....
안정분 기자 : 2022년 10월 27일
데스크칼럼]예비문화도시 선정 3회 연속 탈락, 구미 앞으로의 과제는?
구미시가 예비문화도시 선정에서 3회 연속 탈락했다. 이번에 진행된 제5차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예비문화도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9곳의 지자체가 지원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곳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난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모두 서면 평가에서 탈락했던 것과 달리 세 번째 도전....
안정분 기자 : 2022년 10월 12일
충분하다는 말
충분하다는 말은 모자람이 없다 애쓰지 않아도 된다 이만하면 된다는 만족이 들어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10월 10일
기자수첩]라면축제? 구미를 대표할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주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이 축제장에 들린 적이 있다. 무주군에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환경 축제는 물론 교육 · 문화 · 예술축제를 지향한다.”고 밝히면서 “올해는 빛이 상존하는 밤(夜)축제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무주다움을 한껏 살린 전통공연, 무주반딧....
박연주 기자 : 2022년 09월 06일
황상같은 제자를 꿈꾸며
황상이 스승 정약용에게 한 말을 인용해본다. "아무 이룬 것 없이 선생님 제자라 말하기도 송구하지만, 부끄럼없이 살겠습니다.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황상같은 제자가 되고 싶었다. 오늘이 선생님 퇴임일이다. 선생님에게 보낸 메일을 열다가 울컥했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31일
포토]절제가 빚어낸 존재감
나무에서 욕망을 충분히 아는 사람의 절제가 묻어난다. 욕망이 부재해서가 아니라 존재하는 욕망을 적절히 통제하는, 얼마든지 미칠 수 있는데도 미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의 존재감같은 그 무엇이 서려있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31일
학생기자의 포스트잇]케이크맨
“괜찮아?” 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누군가를 위로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어릴 적부터 누군가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은 내게 참 쉬운 언어였다. 내가 했던 '괜찮아'는 힘들어보이는 친구에게 위로의 언어로 아무생각 없이 뱉곤 했던 말이다. 그래서 나는 꽤 위로에 능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몇....
김예은 학생 기자 : 2022년 08월 24일
데스크칼럼]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 ‘김장호 시장의 워딩’
민선8기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장에서 김장호 시장의 워딩이 못내 아쉽다. 무엇보다 구미시의 최대 현안과 관련된 발언이기에 좀 늦은감이 있지만 짚어본다. "취수원 문제는 대구시의 현안이다. 구미의 현안은 아니라고 본다." 대구 취수원 다변화 추진에 대해 검토한 내용이 있냐는 어느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24일
학생기자의 포스트잇]과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선일까?
지난달 집 근처 학교에서 시험감독위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시험감독을 하러 다녀온 적이 있다. 한 공업고등학교에서 소방시험, 건설시험 등 여러 종류의 기사시험을 치렀는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시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지금 난 어떤 것에 몰두하여 열심히 살고 있는가 스스로를 돌아보기까지 했다...
김예은 학생 기자 : 2022년 08월 09일
편집장의 편지]운전경력 20년, 전혀 몰랐던 `우회전 전용차로`
교통위반 사실 통지서가 날아왔다. 봉곡에서 지산 방면으로 가는 아침 출근길에 도량동의 구미고 네거리 교차로를 지나면서 캠코더 단속에 걸린 것이다. 통지서대로라면 신호 또는 지시 위반을 했다는 데 아무리 사진을 뚫어지게 보아도 위반 사실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분명 초록불일 때 3차로로 주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
안정분 기자 : 2022년 07월 28일
데스크칼럼]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가 남긴 것
제9대 구미시의회가 1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하는 등 5일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의장단 선거는 의회 출범을 앞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은 것과 달리 선거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하지만 의장단에 이어 상임위원장까지 국민의힘이 독점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과연 구미시장에 맞서 견제와 감시, 비판 등....
안정분 기자 : 2022년 07월 06일
학생기자의 포스트잇]친구의 다회용 빨대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인생, 잘 살고싶은 마음은 매한가지다. 한해를 거듭할수록 처음 맞아보는 나이와 환경, 관념들이지만 그 속에서 더 부지런히 살자는 의미에서 나온 단어가 ‘갓생’이다. 나 또한 갓생살기에 도전하고 있는 20대 중 한 명으로서 소소한 기록들을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한다.<편집자 주> ....
김예은 학생 기자 : 2022년 07월 06일
학생 기자의 포스트잇]구미지방선거 최고 엉터리 공약 ‘디즈니월드 유치’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인생, 잘 살고싶은 마음은 매한가지이다. 한해를 거듭할 수록 처음 맞아보는 나이와 환경, 관념들이지만 그 속에서 더 부지런히 살자는 의미에서 나온 단어가 ‘갓생’이다. 나 또한 갓생살기에 도전하고 있는 20대 중 한 명으로서 소소한 기록들을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한다.대학생인 나는 본가에서 ....
김예은 학생 기자 : 2022년 06월 17일
식물수다1]고마운 뱅갈고무나무
얼마 전부터 사무실 식물들이 방이 비좁다고 아우성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은 게을러서 그들의 신호를 애써 외면해왔다. 이제 더는 미룰 수 없겠다 싶어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 출근했다. ..
안정분 기자 : 2022년 06월 12일
포토]8대 구미시의회, 유종의 미 거둬라!
지난 4년간 달려온 제8대 구미시의회가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가 개회된 첫 날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은 상당수 좌석이 빈 채 회의가 진행됐다. 지난 4년을 지나오는 동안 의원 수가 줄어든데다 이날 몇몇 의원들이 불참했기 때문이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06월 03일
읽고 쓰다②]서양이 은폐한 세계상품 인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2020년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35살 중국 국적의 여성에서 시작됐다. 그러고 4개월쯤 뒤에 이 책을 접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견한 듯,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책이 시의적절하게 출간됐다는 게 책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 강화식품인 홍삼이 한창 인..
안정분 기자 : 2022년 04월 02일
2021년을 마무리하며
오늘과 내일의 차이는 별로 없다. 그냥 하루가 지난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 해의 마지막 날은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다. 일 년이라는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뒤돌아본다. 새해를 이틀 앞둔 어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과 나를 위한 선물로 동네서점에서 책을 한 권씩 샀다. 몇시간을 서성거렸을까. 자신보다 가....
안정분 기자 : 2021년 12월 31일
데스크칼럼]빚더미에 앉은 구미시, 또 빚내서 공원 조성하겠다고?
구미시가 공원 조성을 위해 지방채 70억원을 발행하겠다고 한다. 천생역사공원 조성 30억원, 들성산림공원 조성 20억원, 오태공원 조성 30억원 등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1일 구미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이같은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통과시켰다.구미시는 기존 채무에 더해 최근 대....
안정분 기자 : 202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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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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