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데스크
  최종편집 : 2026-06-10 오후 06: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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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의 편지]금오산 후망대에 올라
지난 토요일 금오산 정상(해발 976m)에 올랐다. 23년 동안 구미에 살면서 정상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처음에는 사진을 배우면서 얼떨결에 출사를 위해 합류하게 됐고, 두 번째는 대학원 공부를 시작하고 마애불에 관심을 가지면서 금오산 마애여래입상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번 세 번째는 금오산 정상 ....
안정분 기자 : 2023년 09월 08일
데스크칼럼]‘구미시립농악단’ 누구를 위해 창단하나?
구미시가 무을농악을 보존하기 위해 시립농악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창단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 시립농악단 창단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것은 지난 1월 김낙관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을농악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농악단 창단을 제안하면서부터다. 이후 5개월 동안 구미시는 광....
안정분 기자 : 2023년 06월 29일
아침에 잠깐]신문과 콩나물
어제 오후 휴대폰 창에 '콩나물'이 뜨면서 진동이 울렸다. 신문이 나오길 애타게 기다리는 어르신이다...
안정분 기자 : 2023년 06월 23일
아침에 잠깐]토끼풀꽃 너도 참 예쁘다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 잔디밭에 토끼풀 꽃이 지천이다. ..
안정분 기자 : 2023년 06월 15일
편집장의 편지]신라, 경주의 밤은 빛났다
좋은 전시나 공연을 볼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경주 대릉원 일대에서 진행된 미디어아트 ‘대릉원 녹턴’이 그랬다. 빛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일찍이 알았지만 이 정도의 퀄리티가 있을 줄은 몰랐다.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
안정분 기자 : 2023년 06월 08일
데스크칼럼]문화재를 보는 구미의 안목
구미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문화유산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15일 ‘구미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구미시의회를 통과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조례가 제정돼 다행이다.하지만 조례안 심의과정 중 일부 의원들의 문화재에 대한 ....
안정분 기자 : 2023년 05월 24일
아침에 잠깐]˝찾아나서고 있다˝
책장에서 몇년 전에 읽은 책을 다시 꺼내다가 책속에서 엽서 한 장을 발견했다. 글귀를 보자마자 엄마생각이 나서 샀다며 딸이 보낸 엽서다. 그 글귀 다시 봐도 맘에 든다. ..
안정분 기자 : 2023년 05월 22일
아침에 잠깐]관계
자주 다니는 도서관 입구에 전시된, 어떤 사람이 소개한 책 속의 문구가 들어온다.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공감한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관계에 서툴다. 이는 소통에도 삶에도 서툴다는 뜻일게다. 아침에 다시 사람과 사람의 관..
안정분 기자 : 2023년 05월 20일
아침에 잠깐]아침에 쿵!
아침에 쿵! ..
안정분 기자 : 2023년 05월 18일
읽고 쓰다④]우연 혹은 운명
가볍게 읽기에 소설책이 안성맞춤이다. 주말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를 다시 읽었다. 얼마만에 맛보는 편안한 읽기의 줄거움인가...
안정분 기자 : 2022년 12월 20일
읽고 쓰다③]다산과 황상이 내게 준 가르침
만남은 때로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다산과 황상의 만남이 그런 만남이다.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시절, 시골 아전의 아들 황상은 스승 정약용과의 만남, 특히 스승이 내린 짧은 글 한편에 고무되어 삶이 송두리째 바뀌어 간다. 일방적 가르침도 일방적 배움도 없다. 스승의 역할도 훌륭했지만 제자 황상....
안정분 기자 : 2022년 12월 06일
데스크칼럼]KTX 구미 정차 `투 트랙`으로 모색돼야
구미시의 모 인사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발언 내용을 요약해보면 “KTX 구미역 정차는 평면 선형적 한계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다. 그는 “경부선 철도 노선은 김천역부터 구미, 사곡, 약목, 왜관, 신동, 대구, 동대구역까지 총 73km이다. 여기에 KTX가 들어오....
안정분 기자 : 2022년 10월 27일
데스크칼럼]예비문화도시 선정 3회 연속 탈락, 구미 앞으로의 과제는?
구미시가 예비문화도시 선정에서 3회 연속 탈락했다. 이번에 진행된 제5차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예비문화도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9곳의 지자체가 지원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곳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난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모두 서면 평가에서 탈락했던 것과 달리 세 번째 도전....
안정분 기자 : 2022년 10월 12일
충분하다는 말
충분하다는 말은 모자람이 없다 애쓰지 않아도 된다 이만하면 된다는 만족이 들어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10월 10일
기자수첩]라면축제? 구미를 대표할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주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이 축제장에 들린 적이 있다. 무주군에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환경 축제는 물론 교육 · 문화 · 예술축제를 지향한다.”고 밝히면서 “올해는 빛이 상존하는 밤(夜)축제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무주다움을 한껏 살린 전통공연, 무주반딧....
박연주 기자 : 2022년 09월 06일
황상같은 제자를 꿈꾸며
황상이 스승 정약용에게 한 말을 인용해본다. "아무 이룬 것 없이 선생님 제자라 말하기도 송구하지만, 부끄럼없이 살겠습니다.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황상같은 제자가 되고 싶었다. 오늘이 선생님 퇴임일이다. 선생님에게 보낸 메일을 열다가 울컥했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31일
포토]절제가 빚어낸 존재감
나무에서 욕망을 충분히 아는 사람의 절제가 묻어난다. 욕망이 부재해서가 아니라 존재하는 욕망을 적절히 통제하는, 얼마든지 미칠 수 있는데도 미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의 존재감같은 그 무엇이 서려있다...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31일
학생기자의 포스트잇]케이크맨
“괜찮아?” 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누군가를 위로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어릴 적부터 누군가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은 내게 참 쉬운 언어였다. 내가 했던 '괜찮아'는 힘들어보이는 친구에게 위로의 언어로 아무생각 없이 뱉곤 했던 말이다. 그래서 나는 꽤 위로에 능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몇....
김예은 학생 기자 : 2022년 08월 24일
데스크칼럼]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 ‘김장호 시장의 워딩’
민선8기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장에서 김장호 시장의 워딩이 못내 아쉽다. 무엇보다 구미시의 최대 현안과 관련된 발언이기에 좀 늦은감이 있지만 짚어본다. "취수원 문제는 대구시의 현안이다. 구미의 현안은 아니라고 본다." 대구 취수원 다변화 추진에 대해 검토한 내용이 있냐는 어느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
안정분 기자 : 2022년 08월 24일
학생기자의 포스트잇]과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선일까?
지난달 집 근처 학교에서 시험감독위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시험감독을 하러 다녀온 적이 있다. 한 공업고등학교에서 소방시험, 건설시험 등 여러 종류의 기사시험을 치렀는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시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지금 난 어떤 것에 몰두하여 열심히 살고 있는가 스스로를 돌아보기까지 했다...
김예은 학생 기자 : 2022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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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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