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최종편집 : 2026-06-10 오후 06:09:56
출력 :
발행인 칼럼]새해 다짐
지난 연말, 대학생인 딸아이가 제출할 리포트를 검토해 달라며 글을 보내왔다. ‘언론의 편향성과 중립성에 대한 재논의’에 대한 그 글은 언론인인 내게도 묵직한 질문을 던졌다. 딸은 리포트에서 오늘날의 언론은 더 이상 색을 지우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오히려 자신의 관점에 책임을 지는 정직한 언론이 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면서 기계적 중..
안정분 기자 : 2026년 01월 08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0)]희망에 대하여
오늘도 강둑길을 걷는다. 날마다 걷는 나의 산책길이다. 강둑 바깥쪽으로는 들판과 마을이 펼쳐지고, 마을 주위로는 산이 새 날개처럼 둘러 서 있다. 강둑 안쪽으로는 길을 따라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강에는 윤슬을 실은 강물이 흐른다. 사시장철 변함없는 풍경들이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6일
박상수의 고사성어(1)]공곡공음(空谷跫音)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3일
소설로 어루만지다(30)]나
청소년문학교육평론가인 필자가 40여 년간 근무한 현장 국어교육자의 경험을 살려서 연재를 시작한 이 칼럼을 이번 30회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지난 2024년 10월 02일에 청소년문학 자녀 진로‧인성 독서 처방으로서, ‘소설로 어루만지다’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경북문화신문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2월 3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77)]노겸근칙(勞謙謹勅) 근로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경계해야 한다.
《천자문》 주석에 “근로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힘쓰면 계신공구(戒愼恐懼, 경계하고 조심함)하여 중용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勤勞謙遜 畏謹勅勉 則可以戒愼恐懼 而庶幾中庸也]”라고 하였다. 勞(수고로울 로) : 발음을 결정한 ????(등불 형)과 뜻을 결정한 力(힘 력)이 합쳐졌다. 힘써 노력하고 수로하다는 의미이다. 謙(겸손할 겸) : 겸손한 자세는 행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2월 22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9)] 사회 - 시민정신
디지털 환경에 능숙한 Z세대 혹은 알파세대인 지금의 청소년들은 영상 이미지 기법의 소통을 선호하며, 몰입력은 뛰어나지만, 관심 없는 것에는 반응이 느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청소년들에게 함께 성장하는 태도를 길러 주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변 환경을 넘어 멀리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과도 괴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 곧 세계시민정신의 함양이 필요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2월 18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76)]거의 중용(中庸)에 이르려면(서기중용庶幾中庸)
《천자문》 주석에 “중용은 치우치지 않고 기울지 않으며 지나치거나 못 미침이 없어서 평상의 이치이니, 사람이 능하기 어려우나 또한 거의 힘써 이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中庸 不偏不倚無過不及而平常之理 人所難能 而亦庶幾勉而至也]”라고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2월 08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8)]주체적 AI 활용 능력을 기르려면
요즘 우리 생활에서 인공지능 AI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어렵다. 검색, 공부, 심지어는 그림이나 글까지 대신해주니 참 편리하다. 그러면서도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AI가 다 해주니까 나는 그냥 따라만 가도 되는 걸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2월 03일
김종길의 구미근현대사]인동작변의 직계 후예로 태어난 위암 장지연
여헌 장현광(張顯光) 선생의 장손(長孫) 집안 후예인 위암 장지연이 본향 인동이 아닌 상주의 동곽리에서 태어나고 선대(先代)들이 오랜 세월 영남을 떠돌게 된 것은 그의 가계(家系)가 1800년 발생한 《인동작변(仁同作變)》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직계 후예였기 때문이다. 인동작변은 당시 영남과 전국의 관심을 집중시킬 정도로 정치적 파장이 대단했던 사건으로 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2월 02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75)]사어(史魚)는 곧음을 지녔다(사어병직史魚秉直)
《천자문》 주석에 “사어(史魚)는 춘추시대 위나라 대부이니, 이름이 추(鰌이고 자가 자어(子魚)인데 죽어서도 시신으로 간하였다. 《논어》 〈우령공(衛靈公)〉에 공자는 말하기를 ‘곧기도 해라, 사관(史官) 어(魚)여! 나라에 도가 있을 때에도 화살대처럼 곧았으며,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도 화살대처럼 곧았다.’라고 하였다.[史魚 衛大夫 名鰌 字子魚 有尸諫 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1월 25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74)]맹자는 수양을 두터이 하였으며(孟軻敦素맹가돈소)
《천자문》 주석에 “맹자는 이름이 가(軻)이니, 어려서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 장성해서는 자사(子思)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평소 수양을 두터이 하였다.[孟子 名軻 幼被慈母之敎 長遊子思之門 厚其素養也 史魚 衛大夫 名鰌 字子魚 有尸諫]”라고 하였다.孟(맏 맹)은 발음을 결정한 皿(그릇 명)과 맏아들의 의미를 가진 子(아들 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皿..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1월 12일
건강칼럼]정신건강이 위험하다! 회복탄력성, 내 안의 힘
최근 발표된 충격적인 통계 자료는 우리 사회가 깊은 정신적 위기를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 손상유형 및 원인 통계’에 따르면, 자해·자살 시도 이유의 절반가량(45.6% )이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였다. 노년층뿐 아니라 청장년층과 어린이들에게도 퍼져나가는 정신건강의 위기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선 사회적 문제이며,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0월 29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73)]권하며 상 주거나 내치며 올려준다(勸賞黜陟권상출척)
《천자문》 주석에 “농사[田事]가 이루어지고 나면 권농관(勸農官)이 부지런한 자에게 상을 주어 권면하고 게으른 자를 내쳐 경계한다. 척(陟)도 ‘상을 주다’는 뜻이다.[田事旣成 農官 賞其勤者以勸之 黜其惰者以戒之 陟亦賞也]”라고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0월 27일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7)]금리단길 `책봄`
<작가노트>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0월 27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72)]익은 곡식을 세수(租稅) 받으며 새로운 농산물을 공물(貢物) 바치고(稅熟貢新세숙공신)
《천자문》 주석에 “농토[田畝]에서 조세를 받되 반드시 익은 것을 사용하여 국가의 쓰임에 대비하고, 토산물을 바치되 반드시 새 것을 사용하여 종묘에 올린다.[稅以田畝 必用熟以備國用 貢以土産 必用新以薦宗廟]”라고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10월 13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71)]아예서직(我藝黍稷)
《천자문》 주석에 “《시경》 〈소아(小雅) 초자(楚茨)〉의 가사이니, 전록(田祿, 采田의 봉록)이 있어 제사를 받드는 자가 기장과 피를 심음을 스스로 말한 것이다[詩小雅楚茨篇之詞 有田祿而奉祭祀者 自言種其黍稷也]”라고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29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70)]비로소 앞밭에서 일하고(俶載南畝숙재남무)
《천자문》 주석에 “《시경》 〈소아(小雅) 대전(大田)〉의 가사이니, 비로소 남쪽 이랑에서 일함을 말한 것이다.[詩小雅大田篇之詞 言始事於南畝也]”라고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15일
건강칼럼]좋은 탄수화물 맛있게 먹기
탄수화물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밥, 혈당, 저탄수화물 등이 떠오른 다면 탄수화물은 섭섭할 것이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에 무조건 기피해서는 안 된다. 현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좋은 탄수화물인 식이섬유를 소개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1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69)]무자가색(務玆稼穡)
《천자문》 주석에 “농사를 근본으로 삼기 때문에 반드시 백성들로 하여금 봄에 심고 가을에 거두는 일에 오로지 힘쓰도록 하여, 그 농사철을 빼앗지 않는 것이다.[以農爲本 故必令專力於春稼秋穡 不奪其時也]”라고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09일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10년 만에 3배 증가... 젊은층도 위험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이 생기면 심혈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9월 04일
   [1]  [2]  [3] [4] [5] [6] [7] [8] [9] [10]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6.3 구미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3.74%...지난 지선 대비 10.94%p 상승..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 2026 경북농식품대전 4일 개막..
구미시, 투표소 100곳 최종 점검...3일 오전 6시부터 투표 시작..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개장 3주년 풍성한 감사·할인행사 열려..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변금조 작가 초대전..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