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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의 세상읽기(74)]문화도시로 가는길(2)
작년 하반기부터 구미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포럼과 토론회에 부지런히 참여하였다. 여기에 더해 구미학을 위한 강좌도 빠짐없이 듣고 나름 궁금한 것은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지역 문화에 대해 알고 싶었거니와 마을 활동을 하면서 공동체 문화의 부재에 목이 말라 있었다. 사람들은 모이면 주로 먹고 잡담하는 게 대수다. 기껏 잘해야 축제를 보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2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81)]벼슬을 잡아 정치에 종사하다(攝職從政)
《천자문》의 주석에 “배우고서 여유가 있으면 맡은 관직의 직무를 다루어 국가의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 예컨대 자로의 과단성, 자공의 통달함, 염유의 재주를 공자께서 모두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고 인정하신 것과 같다.[學優則可以攝官守之職 從國家之政 如子路之果 子貢之達 冉有之藝 夫子皆許從政也]”....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14일
건강칼럼]몸이 보내는 신호 ‘증상’에 귀 기울이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0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3)]봄꽃이 지고나면
이제 얼마 안 있어 봄꽃들은 뭇 자태를 드러낸다. 매화, 벚꽃 그리고 복사꽃이 잇따라 피어나면서 완연한 봄의 세상이 되는 것이다. 진나라 무릉의 어부가 복숭아 꽃잎이 흩날리는 이상향에 다녀오는 이야기가 있다. 계곡에서 길을 잃고 어떤 곳에 들어서자 갑자기 “환하게 열리며 앞이 확 트였다. 땅은 평평하고 넓....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3월 07일
박상수의 세설신어(80)]배움이 넉넉하면 벼슬에 올라서(學優登仕)
《천자문》의 주석에 “《논어》 〈자장〉편에서, 자하가 ‘배움이 넉넉하면 벼슬한다.’라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정치인은 나라의 살림을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만약 그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올바르게 나라를 이끌어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優(넉넉할 우)는 ‘넉넉함’이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8일
또 하나의 신호등,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춤!
근무 중, 민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신호등이 녹색불이면, 우회전 통행을 못하나요?”라는 질문이다.작년,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위하여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홍보한 것이 사람마다 주장하는 것이 다르고 헷갈린다는 것이다.현 도로교통법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시 횡....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5일
선거벽보, 현수막 훼손은 엄중한 범죄행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월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선거 벽보,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북 구미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현수막이 훼손되었고, 17일 서울 강북구 한 길거리에 걸려 있던 대통령 후보자의 현수막을 라이터 불로 태운 A씨가 공직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5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2)]대선 면접관으로서 할 일
대선에 나선 후보들은 하나같이 자신만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말한다. 드디어 피가 마르고 가슴 졸이는 시간이 시작되었다. 동시에 유권자인 우리 국민들에겐 평가의 시간이 부여되었다. 유권자는 심판관인 동시에 면접관이기도 하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잣대를 가지고 판정을 하게 되면 신뢰를 담보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1일
그린슈머, 플로깅, 비치코밍, 에코 워리어가 뭘까?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개인의 신념에 따른 소비를 지향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친환경 마케팅은 세계적인 메가트렌드 중 하나다. 친환경이 전 산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현상을 이해하려면 우선 배경부터 알아야 한다. 1997년 ‘지구온난화 방지 교토 회의’에서 채택된 ‘교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79)]그가 떠나도 더욱 공덕을 노래하였다(去而益詠)
《천자문》 주석에 “그가 떠나가고 나서, 백성들이 더욱 그를 사모하여 〈감당〉시를 지어 ‘무성한 감당나무를 베지 말고 치지 마라. 소백께서 초막으로 삼으셨던 곳이다.’라고 하였으니, 은택이 사람들에게 들어간 것이 깊음을 알 수 있다.[及其去也 則民益思慕 作甘棠詩 曰蔽芾甘棠 勿翦勿伐 召伯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2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1)]대선 데칼코마니, 에베레스트*
대선 때가 되면 누구든 나서서 국가의 이익을 강조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온갖 관습, 법률, 이념과 통념, 상식 등이 동원되어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세세한 차이까지 분석해낸다. 헌법상 ‘최고의 통치권자’를 뽑는 만큼 이같은 지대한 관심은 당연한 일이며, 여기엔 수다한 방법론이 따....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07일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2021년 초 보건복지부는 10년마다 새롭게 세우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하며 2018년 70.4세였던 건강수명을 2030년에는 73.3세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과거에는 단순히 오래 살게 하겠다는 기대수명 늘리기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을 중요한 지표로 하여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07일
박상수의 세설신어(78)]감당나무 아래에 머무니( 存以甘棠)
《천자문》의 주석에 “주나라 소공 희석이 남쪽 제후국에 있을 때에 감당나무 아래에 머물렀더니, 남쪽 제후국의 사람들이 그 교화를 따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周召公奭 在南國之日 止舍於甘棠之下 南國之人 無不從其敎化焉]”라고 하였다. ‘존이감당(存以甘棠)’이란 구절은 주나라 소공의 고사이다. 주나라 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2월 03일
서재원의 세상읽기(70)]희망편지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거나 죽어가는 국민들이 많은데도 이들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정부 그리고 정치인들. 현재의 정치인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5~10년 후를 예측할 수 없을진대 더구나 10~20년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대선을 앞둔 지금 난무하는 공약들을 보라. 남녀는 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1월 25일
기고]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번 설 명절에는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5년간 소방청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주택 화재 비율은 연평균 약 18%인 반면 전체 화재 사망자 가운데 주택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약 42%로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1월 25일
박상수의 세설신어(77)]직책을 가지고 정사에 종사한다(攝職從政)
《천자문》의 주석에 “배움이 넉넉해지면 맡은 관직의 직책을 잡고 나라의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 자로의 과단성과 자공의 통달함과 염유의 재주에 관하여 공자께서는 모두 정사에 종사할 만 하다고 인정하신 것이다.[學優則可以攝官守之職 從國家之政 如子路之果 子貢之達 冉有之藝 夫子皆許從政也]”라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5일
서재원의 세상읽기(69)]바이러스 플랫폼
지금 전 세계를 끔찍한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바이러스는 흔한 감기에서 코로나 19까지 인간에게 온갖 질병을 선사하는 생물적 존재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바이러스란 말만 들어도 저절로 몸이 움츠러든다. 생물적 존재 외에 컴퓨터 네트워크 세계에도 바이러스가 있다. 이는 인간이 발명했고 인간에 의해 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9일
기고]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집콕시간’이 늘어나 우리집 안전지킴이“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작은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5년간 소방....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5일
2021년을 마무리하며
오늘과 내일의 차이는 별로 없다. 그냥 하루가 지난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 해의 마지막 날은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다. 일 년이라는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뒤돌아본다. 새해를 이틀 앞둔 어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과 나를 위한 선물로 동네서점에서 책을 한 권씩 샀다. 몇시간을 서성거렸을까. 자신보다 가....
안정분 기자 : 2021년 12월 3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76)]배움이 넉넉하면 벼슬에 올라서(學優登仕)
《천자문》의 주석에 “≪논어≫ 〈자장〉편에서 자하가 ‘배움이 넉넉하면 벼슬한다.’라고 하였으니, 배우고서 남은 힘이 있어 벼슬하면 그 배운 것을 실험함이 더욱 넓을 것이다.[子夏曰 學而優則仕 蓋學有餘力而仕 則驗其學者益廣也]”라고 하였다. 배움이 충분한 상태로 벼슬에 올라야 한다. 반대로 배움이 넉넉....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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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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