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최종편집 : 2026-07-27 오후 0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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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세설신어(152)]하준약법(何遵約法) 소하(蕭何)는 약법삼장(約法三章)으로 다스렸고
《천자문》 주석에 “하(何)는 소하(蕭何)이다. 한나라 고조인 유방(劉邦)은 간략하게 만든 법 3장[約法三章]만을 썼는데, 소하가 이를 가감하여 준행해서 한나라는 4백 년을 지냈고, 소하 또한 자손들이 영화롭고 현달하였으니, 관대하게 한 효험이었다.[何 蕭何也 漢高祖約法三章 蕭何損益而遵行之 漢歷秊四百 何亦子孫榮顯 寬大之效也]”라고 하였다. 何(어찌 하)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1월 07일
소설로 어루만지다(6)]자신의 강점 재능 찾기
자신의 강점 재능 찾기--마리 오드 뮈라이유의 『열네 살의 인턴십』 우동식(청소년문학교육평론가)올해의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방학은 비교적 느긋하게 자신의 인생 과제인 진로를 탐색하기 좋은 기간이다. 중학교에서의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에서의 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2월 30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51)踐土會盟(천토회맹) 천토에 모여 맹약하였다
《천자문》 주석에 “천토(踐土)는 지명이다. 진나라 문공이 제후들과 약속하여 이곳에서 모여 맹약하고 주나라 양왕(襄王)을 하양(河陽)에서 불러와 받드는 인사를 하였으니, 이는 천자를 끼고서 제후들을 호령한 것이다.[踐土 地名 晉文公 約諸侯 會盟於此 召周襄王於河陽而朝之 是挾天子以令諸侯也]”라고 하였다.踐(밟을 천)은 ‘밟다’ 뜻을 결정한 足(발 족)과 발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2월 23일
소설로 어루만지다(5)]좋은부모 되기
이희영의 청소년 소설 『페인트』는 2019년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으로서 그 핵심 키워드는 ‘좋은 부모’이다. 작가는 “나는 좋은 부모일까? 반성에서 시작한 소설”이라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2월 12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6)]영혼 없는 문자
우리는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많은 말을 주고받으며 산다. 바로 말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 특히 요즈음같이 에스앤에스가 발달한 시대에는 시간과 거리에 상관없이 여러 사람과 많은 말을 주고받는데, 그때의 말은 주로 문자가 많이 이용된다. 글말인 문자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정감 있는 그림 속에 넣어 그 말을 더욱 정답게 만들기도 한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2월 10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50)]가도멸괵假途滅虢(길을 빌려 괵나라를 멸망시키고)
《천자문》 주석에 “진나라 헌공(獻公)이 괵나라를 치려고 우나라에 길을 빌리자고 하였는데, 우공(虞公)은 궁지기(宮之奇)의 진언을 듣지 않고 길을 빌려주었다. 진나라는 괵나라를 멸망시키고 나서 우나라도 함께 멸망시켰다.[晉獻公 欲伐虢 假途於虞 虞公 不聽宮之奇之諫而假之 及晉滅虢 竝滅虞]”라고 하였다.假(빌릴 가)는 亻(사람 인)과 叚(빌릴 가)로 구성된 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9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4)]나-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의 요건 이해 -김려령의 『우아한 거짓말』 숲해설가 활동을 겸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아지풀 마술’ 놀이를 할 때마다, 쭈그려진 강아지풀이 원래의 제 상태를 되찾으며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은, 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26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8)]趙魏困橫(조위곤횡)조나라와 위나라는 연횡책에 곤궁해졌다
《천자문》 주석에 “전국시대에 합종을 주장한 사람들은 6국으로 진(秦)나라를 치려하였고, 연횡(連橫)을 주장한 사람들은 6국에게 진나라를 섬기도록 하려 하였는데, 6국이 마침내 연횡에 곤궁하게 되었다. 6국 중에 조(趙)나라와 위(魏)만을 들었으나, 그 나머지도 곤궁했음을 알 수 있다.[戰國時 縱人 欲以六國伐秦 橫人 欲使六國事秦 六國 終困于橫 六國 只擧趙..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25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3)]사회①-경쟁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가 ‘2024 구미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1월 2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구미지역 고3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의 희망을 전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올해는 야구선수 이대호의 ‘희망 토크 콘서트’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3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5)] 단풍이 들 때 들고
오늘도 해거름 산을 오른다. 해거름 삶에서 해거름 산 오르기는 편안한 일체감을 주는 것 같아 걸음이 한결 아늑하게 느껴진다. 내 이 오랜 산행에는 늘 두 가지 기대와 목적을 품고 있다. 하나는 실용적인 것이고, 또 하나는 정서적인 것이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2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7)]진나라와 초나라가 번갈아 패권을 잡았고(晉楚更霸 진초갱패)
《천자문》 주석에 “춘추시대에 진나라 문공이 초나라 성왕을 성복에서 패퇴시키고 패권을 잡았는데, 영공에 이르러 패권을 잃고 초나라 장왕이 다시 패자가 되었으니, 이는 진나라와 초나라가 번갈아서 패권을 잡은 것이다.[春秋時 晉文公 敗楚成王于城濮而霸 至靈公 失霸 楚莊王 又稱霸 是晉與楚更迭而霸也]”라고 하였다.晉(나라 진)은 화살을 어떠한 기물에 꽂아 둔 모습..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1일
건강칼럼] 항산화제와 비타민제, 먹어야 하나요?
건강에 대한 관심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이어지며 ‘영양제만 먹어도 배부른’ 현상을 만들기도 한다. 약간의 흐트러진 생활습관을 갖고 있더라도 영양제를 섭취하며 건강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는 경우도 있다. 과연 이러한 영양제 섭취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진료실에서 흔히 받는 질문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종합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식이보충제를 복..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06일
서재원의 세상읽기]문학의 과제
“이 책의 인세 수익의 일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기반을 두고 시베리아 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을 보호하는 비영리 단체 ‘피닉스 펀드’에 기부됩니다.”요즘 한강의 소설과 함께 많은 이들이 읽고 있는 김주혜 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 책나래에 씌어있는 말이다. 소설을 읽기 전에 작가의 한 단면을 알 수 있게 해서 내심 반가웠다.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보호하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30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 가족
‘너’와 ‘나’의 만남은 서로를 비추어 보는 거울일 수 있다. 각자는 자신을 못 보기에 상대를 거울삼아 비춰보게 된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30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6)]많은 선비가 있어 나라가 진실로 편안하다(多士寔寧다사식녕)
《천자문》주석에 “한 사람들이 관직에 있어서 나라가 편안히 안정되니,《시경》〈대아(大雅)·문왕(文王)〉에 ‘가득히 많은 학사들이 있어서 이들로 문왕이 편안하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俊乂在官 國以寧謐 詩云 濟濟多士 文王以寧 是也]”라고 하였다.多(많은 다)는 ⺼(고기 육)이 포개진 모습을 본뜬 글자로 많은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28일
소설로 어루만지다(1)]나-자아정체성
작가 한강을 올해(2024년)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 탄생시킨 소설 중의 하나인 ‘채식주의자’는 한국 현대사회의 이면과 더불어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하여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청소년들의 경우, 인간 존재의 본질 탐구로서 자신의 정체성 이해 및 확립은 그들의 주요한 발달과업이다. 이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 세상에서 나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16일
이일배의 살며생각하며(4)]위대한 정령
밭에 나는 풀이 너무도 성가시다. 베어내도 나고. 뽑아도 나고 깊숙이 캐내어도 또 난다. 난 풀들은 쑥쑥 잘도 자란다. 아침저녁이 다르고 하루하루가 놀랍다. 신기하다. 이 풀들은 누가 씨를 뿌리고 누가 가꾸는 것일까. 돌보는 이가 없다면 이토록 끈질긴 생명력으로 나고 살고 무성해질 수 있을까.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16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5)] 준수하고 재주 있는 자들이 경륜을 치밀하게 하니(俊乂密勿준예밀물)
《천자문》 주석에 “크게는 천 명 중에 뛰어난 준걸과 작게는 백 명 중에 뛰어난 어진 선비가 모두 조정에 모여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치밀하게 한다.[大而千人之俊 小而百人之乂 咸集于朝 經緯密勿也]”라고 하였다.俊(준걸 준)은 뛰어난 사람을 뜻하는 亻(사람 인)과 발음을 결정한 夋(천천히 걸을 준)이 합쳐진 글자이다. 乂(어질 예)는 원래 가위처럼 물건을 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14일
건강칼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소아 난청
말이나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난청'은 한 가지 질환이라기보다 잘 들리지 않는 증상 자체를 말하므로 다양한 원인이 있다. 소아 난청은 어린이의 정상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건강 문제다.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언어·인지 발달, 사회적 상호작용, 뇌 발달과 학습능력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소아 난청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07일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구미 생각’
한때 국가 수출의 1/3 가까운 실적을 감당하던 구미국가산단으로서 탄소중립에 대처하는 전략을 보면 너무 안일하다.찾아봐도 정확한 통계는 알기 어렵지만, 한눈에도 구미산단만큼 태양광·풍력·소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등한시하는 산단은 찾기 어렵다. 설문조사 자료조차 없어 그 원인을 알 수는 없다. 따라서 대응 전략을 세우기도 어려운 실정이다.그러나 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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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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