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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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세설신어(148)]趙魏困橫(조위곤횡)조나라와 위나라는 연횡책에 곤궁해졌다
《천자문》 주석에 “전국시대에 합종을 주장한 사람들은 6국으로 진(秦)나라를 치려하였고, 연횡(連橫)을 주장한 사람들은 6국에게 진나라를 섬기도록 하려 하였는데, 6국이 마침내 연횡에 곤궁하게 되었다. 6국 중에 조(趙)나라와 위(魏)만을 들었으나, 그 나머지도 곤궁했음을 알 수 있다.[戰國時 縱人 欲以六國伐秦 橫人 欲使六國事秦 六國 終困于橫 六國 只擧趙..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25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3)]사회①-경쟁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가 ‘2024 구미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1월 2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구미지역 고3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의 희망을 전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올해는 야구선수 이대호의 ‘희망 토크 콘서트’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3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5)] 단풍이 들 때 들고
오늘도 해거름 산을 오른다. 해거름 삶에서 해거름 산 오르기는 편안한 일체감을 주는 것 같아 걸음이 한결 아늑하게 느껴진다. 내 이 오랜 산행에는 늘 두 가지 기대와 목적을 품고 있다. 하나는 실용적인 것이고, 또 하나는 정서적인 것이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2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7)]진나라와 초나라가 번갈아 패권을 잡았고(晉楚更霸 진초갱패)
《천자문》 주석에 “춘추시대에 진나라 문공이 초나라 성왕을 성복에서 패퇴시키고 패권을 잡았는데, 영공에 이르러 패권을 잃고 초나라 장왕이 다시 패자가 되었으니, 이는 진나라와 초나라가 번갈아서 패권을 잡은 것이다.[春秋時 晉文公 敗楚成王于城濮而霸 至靈公 失霸 楚莊王 又稱霸 是晉與楚更迭而霸也]”라고 하였다.晉(나라 진)은 화살을 어떠한 기물에 꽂아 둔 모습..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1일
건강칼럼] 항산화제와 비타민제, 먹어야 하나요?
건강에 대한 관심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이어지며 ‘영양제만 먹어도 배부른’ 현상을 만들기도 한다. 약간의 흐트러진 생활습관을 갖고 있더라도 영양제를 섭취하며 건강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는 경우도 있다. 과연 이러한 영양제 섭취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진료실에서 흔히 받는 질문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종합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식이보충제를 복..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06일
서재원의 세상읽기]문학의 과제
“이 책의 인세 수익의 일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기반을 두고 시베리아 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을 보호하는 비영리 단체 ‘피닉스 펀드’에 기부됩니다.”요즘 한강의 소설과 함께 많은 이들이 읽고 있는 김주혜 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 책나래에 씌어있는 말이다. 소설을 읽기 전에 작가의 한 단면을 알 수 있게 해서 내심 반가웠다.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보호하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30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2)] 가족
‘너’와 ‘나’의 만남은 서로를 비추어 보는 거울일 수 있다. 각자는 자신을 못 보기에 상대를 거울삼아 비춰보게 된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30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6)]많은 선비가 있어 나라가 진실로 편안하다(多士寔寧다사식녕)
《천자문》주석에 “한 사람들이 관직에 있어서 나라가 편안히 안정되니,《시경》〈대아(大雅)·문왕(文王)〉에 ‘가득히 많은 학사들이 있어서 이들로 문왕이 편안하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俊乂在官 國以寧謐 詩云 濟濟多士 文王以寧 是也]”라고 하였다.多(많은 다)는 ⺼(고기 육)이 포개진 모습을 본뜬 글자로 많은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28일
소설로 어루만지다(1)]나-자아정체성
작가 한강을 올해(2024년)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 탄생시킨 소설 중의 하나인 ‘채식주의자’는 한국 현대사회의 이면과 더불어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하여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청소년들의 경우, 인간 존재의 본질 탐구로서 자신의 정체성 이해 및 확립은 그들의 주요한 발달과업이다. 이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 세상에서 나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16일
이일배의 살며생각하며(4)]위대한 정령
밭에 나는 풀이 너무도 성가시다. 베어내도 나고. 뽑아도 나고 깊숙이 캐내어도 또 난다. 난 풀들은 쑥쑥 잘도 자란다. 아침저녁이 다르고 하루하루가 놀랍다. 신기하다. 이 풀들은 누가 씨를 뿌리고 누가 가꾸는 것일까. 돌보는 이가 없다면 이토록 끈질긴 생명력으로 나고 살고 무성해질 수 있을까.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16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5)] 준수하고 재주 있는 자들이 경륜을 치밀하게 하니(俊乂密勿준예밀물)
《천자문》 주석에 “크게는 천 명 중에 뛰어난 준걸과 작게는 백 명 중에 뛰어난 어진 선비가 모두 조정에 모여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치밀하게 한다.[大而千人之俊 小而百人之乂 咸集于朝 經緯密勿也]”라고 하였다.俊(준걸 준)은 뛰어난 사람을 뜻하는 亻(사람 인)과 발음을 결정한 夋(천천히 걸을 준)이 합쳐진 글자이다. 乂(어질 예)는 원래 가위처럼 물건을 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14일
건강칼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소아 난청
말이나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난청'은 한 가지 질환이라기보다 잘 들리지 않는 증상 자체를 말하므로 다양한 원인이 있다. 소아 난청은 어린이의 정상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건강 문제다.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언어·인지 발달, 사회적 상호작용, 뇌 발달과 학습능력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소아 난청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07일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구미 생각’
한때 국가 수출의 1/3 가까운 실적을 감당하던 구미국가산단으로서 탄소중립에 대처하는 전략을 보면 너무 안일하다.찾아봐도 정확한 통계는 알기 어렵지만, 한눈에도 구미산단만큼 태양광·풍력·소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등한시하는 산단은 찾기 어렵다. 설문조사 자료조차 없어 그 원인을 알 수는 없다. 따라서 대응 전략을 세우기도 어려운 실정이다.그러나 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07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연재를 시작하며
경북문화신문에 청소년 문학 자녀 진로‧인성 독서 처방인 ‘소설로 어루만지다’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효성 있는 독서 처방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신문사의 취지입니다. 본 연재에 앞서 그 취지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청소년 소설’의 가치와 효용문학작품은 급격한 신체적 성장과 지적, 정서적 성숙을 가져오는 청..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02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4)]부열은 무정을 감동시켰다(說感武丁열감무정)
《천자문》 주석에 “열은 부열이다. 부열이 부암의 들에서 성을 쌓고 있었는데, 상왕이 꿈속에서 상제가 훌륭한 재상을 주시어 그 얼굴을 그려 천하에 널리 찾아 정승으로 세우니 이는 부열이 무정을 꿈속에 감동시킨 것이다.[說 傅說 築於傅巖之野 商王武丁 夢帝賚良弼 旁求天下 爰立作相 是說感夢於丁也]”라고 하였다. 說(기쁠 열)은 흔히 ‘말할 설’로 쓰이는데, 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30일
건강칼럼] 침묵의 장기 간과 췌장 조기 발견이 해답
흔히 ‘간’과 ‘췌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발견했을 때는 질병이 많이 진행되어 치료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침묵의 끝에서 무방비 상태로 암을 맞이해야만 하는지,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27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3)]기리계는 한나라 해제를 돌려놓았고( 綺回漢惠 기회한혜)
《천자문》 주석에 “기(綺)는 기리계(綺里季)이니 상산사호(商山四皓) 중 한 사람이다. 한나라 고제(高帝)가 장차 태자를 폐위하려 하였는데, 사호(四皓)가 태자를 따라 노닐어 보좌인이 됨으로써 한나라 혜제에게 태자의 자리를 되돌려 안전하도록 하였다.[綺 綺里季 商山四皓之一 漢高帝將廢太子 四皓從游 成羽翼 使漢惠 太子之位 轉而安焉]”라고 하였다. 綺(비단 기..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9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2)]약자를 구제하며 기우는 나라를 붙들어주었다(濟弱扶傾제약부경)
《천자문》 주석에 “주나라 양왕의 왕위를 안정시켜 미약할 때에 구제하고 위태로울 때에 붙들어주었으니, 바로잡고 규합함의 실제이다.[定周襄王之位 濟之於微弱 扶之於傾危 卽匡合之實也]”라고 하였다.濟(건널 제)는 물을 건너다는 뜻을 결정한 氵(물 수)와 발음을 결정한 齊(가지런할 제)가 합쳐진 글자이다. 齊는 가지런히 자란 곡식의 모양을 본떴다. 여기에 뜻을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04일
건강칼럼]오늘부터 시작!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암에 잘 걸리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암이 발생하는 데 가족력이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고지방식이,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이 원인이다. 발생률과 사망위험이 높은 간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오늘부터 시작해보자.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40대 이후 성인의 경우 1위는 단연 암으로 인한 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6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침대 위에서
침대가 편안하다. 아늑하다. 지난날에는 침대 위에서 자는 잠이 어쩐지 편치를 못하고, 어떨 때는 허리가 저리기도 하던 때가 있었다. 그저 따뜻한 방바닥에 이부자리를 깔고 이리저리 뒹굴며 자는 것이 제일이라 여겼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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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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