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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5> 매창(梅窓) 조지운(趙之耘)의 화첩(畫帖) 뒤에 쓰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30일
큐레이터 이택용
ⓒ 경북문화신문

해설 : 서계 박세당선생은 창강 조속의 아들 매창 조지운의 그림에 대하여 붓과 먹물로 하얀 종이에 그린 그림은 맑으며 깨끗하고, 필력이 힘차고 뛰어나서 그 풍류가 천고에 빛날 정도라면서 그림을 칭찬하고, 죽어서 보지 못하니 아쉽다고 말하고 그림을 그릴 적에 고심하여 구상한 적이 없고 붓을 잡으면 곧바로 그리기 시작하였는데, 불똥이 튀고 번개가 치듯 거침없이 이리저리 휘둘러 빠르기가 마치 신과 같다고 자랑했다. 즉 짙고, 옅음과 굴고, 가늠이 제각각 잘 조화되게 그렸다고 말했다.


 


-조지운(趙之耘)의 화첩(畫帖) 발문-


매창(梅窓) 조지운(趙之耘)이 평소에 붓과 먹물로 하얀 종이에 그린 그림은 소쇄(瀟灑)하고 주일(遒逸)하여 그 풍류가 천고(千古)에 빛날 정도인데, 다만 그 사람을 다시 볼 수 없다. 이 때문에 나는 조지운(趙之耘) 군이 지은 “옥축(玉軸)으로 갈무리한 그림은 속절없이 보배롭고, 술동이에 남은 술은 영영 줄지 않는다.”라는 시(詩)에 곡(哭)하노니, 이것이 조지운을 아는 이들이 깊이 슬퍼할 바이다.


조지운은 그림을 그릴 적에 고심하여 구상한 적이 없고 붓을 잡으면 곧바로 그리기 시작하였는데, 불똥이 튀고 번개가 치듯 거침없이 이리저리 휘둘러 빠르기가 마치 신(神)과 같았다. 그런데도 농담(濃淡)과 추세(麤細)가 제각각 알맞았으니, 단번에 백장의 종이에 붓을 휘둘러 쓴 당나라의 승려 회소(懷素)의 신묘한 초서(草書)가 전대(前代)에 명성을 독차지할 수 없을 것이라 하겠다.


이 화첩은 평산인(平山人) 신확(申瓁)이 수장하고 있는 것인데, 나에게 그 만년의 농필(弄筆)이 이와 같았던 것을 기록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매상숙조도(梅上宿鳥圖)’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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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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