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경상북도교육청이 3조 1천 307억원의 ‘12년도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11년 2조 8천470억원 보다 대비 2천836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은 학력증진, 영재교육, 특성화고 교육을 위한 사업비 확보 및 교육소외계층 복지비 지원 등 단위학교 지원중심 예산을 확대해 일선 교육현장중심의 지원을 강화했다. 반면 기관 운영비의 한도액 설정으로 총액배분 및 사업성여비, 수당, 업무추진비 등 소모․행사성 경비는 최소 수준으로 반영했다.
< 부문별 주요 사업 편성안>
▶ 2012년부터 만5세에 대한 통합 공통과정인 ‘누리과정’을 도입해 유아단계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유아학비 및 보육료 지원대상을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전 계층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단가도 2011년 17만7천원에서 2016년 3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부모 부담 경감 및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 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유 실시에 따른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지원에 55억원, 방과후 학교운영에 461억원 등 공교육의 내실화와 사교육비 절감에 역점을 두었다.
▶ 면지역 소규모학교 급식지원에 28억원, 학기 중 중식지원에 403억원, 교육복지투자지원에 90억원 등 교육복지 해소부분에 1천446억원을 편성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기회 확대로 사회 양극화 해소에 노력했다.
▶ 학생․학부모의 진로교육 수요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사업에 15억, 미래 기술명장을 기르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지원에 237억원 등을 편성했다.
▶ 각급학교의 학생들이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각종 시설 및 기기의 현대화로 공공요금 등의 인상요인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기본운영비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등 단위학교 현장지원 예산에 2천887억원을 편성했다.
예산은 경상북도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