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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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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합창단(지휘자 황종수)이 지난 3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린 ‘아인트호벤 합창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음악회에서 구미시립합창단은 첫날인 3일 네덜란드 브레다 라우렌찌우스 성당(Laurentiuskerk Breda)에서 아리랑과 이민정 씨가 편곡한 신 아리랑, 진달래 필 무렵, 산도깨비, 청산에 살리라, Nella Fantasia 등의 노래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네덜란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4일과 5일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Ichthuskerk Rotterdam), 아인트호벤 카타리나 성당(Catharinakerk Eindhoven)에서도 각각 공연을 펼쳤다.
창단 이래 첫 해외 공연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구미시립합창단은 1989년 12월 창단해 지역의 각종 공연과 행사, 정기공연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이어 2000년 전 단원을 성악전공자로 재구성해 명실상부 프로합창단으로 거듭났으며 매년 2회 정기공연과 학교, 병원, 양로원 등 찾아가는 음악회 및 전국의 각종 음악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의 하나인 'Tuor de korea'의 개막축하 공연을 비롯해 대구합창 페스티벌, 대구음악제, 대구오페라축제, 경주엑스포 축하공연, 전국 환경노래 합창축제 등에 초청되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합창단으로의 명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