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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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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미의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시 무역수지는 전국 321억불 대비 67%에 달하는 216억불을 차지하며 전년대비 10%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또 수출 실적은 337억불로 수출목표 330억불을 초과했다.
특히 전국 10대 시군구가 전체 수출의 69.3%를 차지하는 가운데 구미시는 전체에서 2위, 경북도내 1위의 수출규모를 나타냈다.
우리나라 전체 흑자의 2배를 차지하는 경남∙경북의 무역수지 중에서도 경북 무역수지 289억불 중 74.7%를 구미가 차지하며 경북 수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전자제품 수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력 품목인 무선통신기기, 액정디바이스 등이 강세를 나타내며 광학제품(5억불), 기계류(1억불), 플라스틱(1억불) 등이 증가해 신 성장동력 기반 사업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 둔화와 수출시장 경쟁 격화, 원화 강세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6%에 그친 것에 비해 구미시의 수출 및 무역수지는 10% 성장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라한 성과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구미공단 수출전망 조사 결과 2012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42%,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24%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올해의 수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6.1% 늘어난 350억불, 생산은 75조원보다 6.6% 증가한 80조원으로 잡았다.
특히 최첨단 IT도시답게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반도체, LCD, 전자제품 등 IT제품의 완만한 증가세와 한-미 FTA 등이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