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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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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시아 레슬링선수권대회가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제레슬링연맹(FILA) 및 아시아레슬링연맹(AAWC) 주최로 2월 16일부터 4일간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아시아 25개국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제30회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그레코로만형 7체급, 자유형 7체급, 여자 자유형 7체급 등 총 21체급으로 당일 체급별 경기를 완료하고 시상식을 거행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첫날 그레코로만형 55kg급에서 이정백 선수, 둘째 날 그레코로만형 120kg에서 김용민 선수가 연이어 우승하는 등 총 금2, 은3, 동4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 4일간의 경기를 마무리한 후, 19일 오후 8시 30분 호텔 금오산에서 각국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가졌다.
환송식에서는 김혜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이 대회를 개최한 구미시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국의 이정백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최우수 선수로 선발되어 이창규 아시아레슬링연맹 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수상했다.
특히 대회기간 중 구미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여성들이 국가별로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열렬히 응원을 펼쳤다.
또 참가국가와 인연이 있는 우리나라 기업․단체 및 개인들은 각국 선수단을 방문하여 음료 등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