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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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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소속 김수민 구미시의원 (인동동, 진미동)이 구미 을 국회의원 선거의 야권단일주자인 이지애 통합진보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소속 정당의 차이를 넘어 정치 혁신과 사회진보, 삶의 전환을 위해 연대한다”는 김 의원은 이 후보측과 논의 결과 “보편적 복지, 경제민주화, 한미FTA 폐기, 4대강의 자연적 복원’ 등 공통의 정책을 재확했고, 녹색당의 주요 과제인 ‘핵발전소 단계적 폐기’와 ‘탈-토건’에 대해서도 공감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구미 을 지역에 맞춤한 교육, 민생, 환경 정책 등에 대한 공약을 이 후보측과 함께 준비하고 있고,다른 후보들이 내놓을 개발 위주의 공약에 전면적으로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또 " 이지애 후보가 ‘비정규직’, ‘여성’, ‘청년’, ‘진보적 사고와 실천’이라는 네 가지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김태환 국회의원과 완벽히 대비된다"고 설명하면서 " 새누리당과 구태 정치에 신물 나 야권의 새로운 인물을 기다리던 지역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경북 영덕/영양/봉화/울진에 나선 녹색당 소속 탈핵 농민 후보 박혜령 씨를 돕고 있다. 또 함께 구미교육희망네트워크 출범을 준비하던 김임곤 경북도의원 후보(도량동, 선주원남동/통합진보당)에 대해서도 지원을 하고 있다.
< 지지 선언 전문>
녹색당 당원으로서 정당명부 기호 ‘11번 녹색당’에 대한 ‘십시일반’ 투표를 홍보하고 있다. 그런 한편으로 구미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야권단일주자 이지애 통합진보당 후보를 지지한다.
소속 정당의 차이를 넘어, 정치 혁신과 사회진보, 삶의 전환을 위해 연대한다. 이후보측과 보편적 복지, 경제민주화, 한미FTA 폐기, 4대강의 자연적 복원 등 공통의 정책을 재확인하였으며, 녹색당의 주요 과제인 ‘핵발전소 단계적 폐기’와 ‘탈-토건’에 대해서도 공감을 이루었다.
지금 구미 지역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경쟁적으로 공약을 내놓고 있으나 대부분이 토목건설 공약에 머무르고 있다. 저성장 시대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염두하고 있지 못한 모습이다. 심지어 지방선거에서 내놓을 만한 공약도 숱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기도 한다. 이에 맞서, 국가적 공약 뿐만 아니라 지역에 맞춤한 공약을 교육 및 환경 분야 중심으로 이후보측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비정규직, 청년, 여성, 그리고 진보적 사고와 실천. 공교롭게도 이지애 후보는 이 네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와 사적인 친분은 없었지만, 사내하청 일에까지 뛰어들었다는 이 젊은 여성이 현실의 고난을 등에 업은 한 인간이자 대안과 변화를 품고 있는 당찬 사람임을 곧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김태환 국회의원’으로 상징되는 구미 지역 주류 정치권과 완벽히 대비된다.
지역에는 새누리당 후보, 새누리당과 정책노선상 차별점이 없는 친박연합 및 친여 무소속 후보들만으로 선거가 진행될까 걱정하는 유권자들이 그간 크게 늘었다. 이후보가 능히 새누리당과 구태 정치에 신물 나 야권의 새로운 인물을 기다리던 지역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리라 기대한다.
4월 11일 새누리당의 지역 독재에 종지부를 찍는 선거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구미가 대한민국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