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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서화평론’ <30> 송하(松下) 조윤형(曺允亨)의 서첩 뒤에 쓰다

이택용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4일
독립큐레이터 이택용
ⓒ 경북문화신문

해설 : 표암 강세황선생은 지금 세상에 젖비린내 나는, 어린아이가 처음 붓을 잡았더라도, 모두 중국의 종요와 왕희지를 귀중히 여기며, 미불 송채양 조맹부 문징명까지도 쳐주지 않는다. 서법이 시대에 따라 평가가 되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돌이킬 수 있겠는가 그것은 강물이 흘려가는 것과 같다. 인품의 고하와 학식의 깊이가 붓과 종이 위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으니, 졸렬하고 속된 사람이 스스로를 선전하여, 지금과 후대 사람을 속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안목이 있는 사람이 한번 본다면, 감히 털끝만치도 가리거나 숨기지 못하게 될 것이니, 그것을 구별하고 감식하는 것도, 적임자가 있기 때문에 말을 가지고 잘했다 못했다 하는 것을 다투거나 따질 일이 아니다. 내가 글씨의 법에 대하여 진실 되게 힘쓴 공부가 없으니, 함부로 논할 바는 아니겠으나, 평소에 생각하던 것을 이렇게 적어둔다고 말하고 있다.


 


-조윤형(曺允亨)의 서첩 뒤에 씀-


지금 세상에 젖비린내 나는 어린아이가 처음 붓을 잡았더라도, 모두 중국 위(魏)나라의 종요(鐘繇)와 진(晋)나라의 왕희지(王羲之)를 귀중히 여기며, 송(宋)나라의 미불(米芾) 송(宋)나라의 채양(蔡襄) 원(元)나라의 조맹부(趙孟頫) 명(明)나라의 문징명(文徵明)까지도 쳐주지 않는다. 어찌 서법이 시대에 따라 평가가 되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돌이킬 수 있으랴? 그것은 강물이 흘려가는 것과 같다. 그 인품의 고하와 학식의 깊이가 붓과 종이 위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으니, 졸렬하고 속된 사람이 스스로를 선전하여, 지금과 후대 사람을 속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안목이 있는 사람이 한번 본다면, 감히 털끝만치도 가리거나 숨기지 못하게 될 것이니, 그것을 구별하고 감식하는 것도, 적임자가 있기 때문에 말을 가지고 잘했다 못했다 하는 것을 다투거나 따질 일이 아니다.


내가 글씨의 법에 대하여 진실 되게 힘쓴 공부가 없으니, 본시 함부로 논할 바는 아니겠으나, 다만 평소에 생각하던 것을 이렇게 적어둔다.


 


 












  

‘송하 조윤형의 서첩’




 



이택용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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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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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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