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기업이 19대 국회에 바란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1일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부활

구미시 기업들이 19대 국회에 바라는 조세정책은 임투세 제도 부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4월 중 지역 내 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구미기업이 19대 국회에 바라는 조세정책 방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가 폐지되고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로 대체된 것과 관련해 임투세 제도를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이 65%에 달했고 현행대로 폐지해야한다는 의견은 35%에 그쳤다.


임투세 제도를 대체할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가 고용 및 투자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55% 업체에서 거의 효과 없음 이라고, 다소 효과적 35%, 매우 효과적 5%로 나타났으며, 전혀 효과 없다는 의견도 5% 를 차지했다.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문제점으로는 고용 및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겐 혜택이 작음 45%, 실제 고용 및 투자창출효과 미미 25%,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음 25%, 추가 공제요건이 까다로움 5% 순으로 나타났다.


또 구미기업 10개 기업 중 7곳은 올해 19대국회의 세제관련 최우선 정책과제로 법인세율 인하 등 기업관련 감세정책유지를 주문했다.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개선 15%,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부담 완화 5%,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관세 폐지5% , 기타 5% 가 그 뒤를 이었다.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22%→20%) 철회에 대해서는 75%의 기업에서 반대한다라고 응답하였으며, 법인세를 인하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비용절감 및 투자유인 확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68.8%)를 꼽았다.


다음으로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시급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기업이 감세를 통한 소비 및 투자의 촉진으로 세원을 확대(38.1%)를 꼽았고, 탈세 추적 등 숨은 세원의 양성화(33.3%), 불요불급한 재정지출 축소(14.3%), 각종 비과세·감면 축소(9.5%), 세율인상을 통한 세수증대(4.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팀장은 “세계적인 감세추세에 걸맞게 세제 및 규제완화는 필수적인 정부과제이나 감세를 통해 투자와 고용확대, 경기활성화 등 경제선순환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일관적인 정책집행과 세원투명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지방정부는 지방투자촉진을 위해 입지, 설비투자,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몰려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

기업이 기계장치 등 설비에 신규 투자할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제26조)에 따라 투자금액의 일정 부분을 법인세나 사업소득세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를 말함.


- 대기업의 수도권 내 투자(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투자는 제외)에 대해서는 4%를 적용하고 수도권 밖의 투자 및 중소기업의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밖의 투자에 대해서는 5% 적용. (2011년 말까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와 복합운영)


- 2012년부터는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단독 운영, 올해 투자분부터 직전사업연도의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투자금액의 3∼4%, 고용을 증가시킨 경우 추가로 2∼3%를 세액공제. 최대 5~7% 공제.


* 우리나라 법인세 최고세율은 22%로 아시아 경쟁국과 비교해 높은 편임(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경쟁국에서는 법인세 인하 추세에 있음)


- 당초 법인세 최고세율은 2010년부터 20%로 인하(2008년 12월 법인세법 개정)될 예정이었으나 2009년 법인세법 재개정을 통해 2012년으로 2년 유예됨, 올해부터 인하될 예정이었으나 철회됨.


* 아시아 경쟁국의 법인세율 인하추이


- 대만 : 25%(2009) → 17%(2010~)


- 중국 : 33%(2007) → 25%(2008~)


- 홍콩 : 17.5%(2007) → 16.5%(2008~)


- 싱가포르 : 20%(2007) → 18%(2008) → 17%(2010~)










 


.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