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구미 수출입업체 35.5% 한미FTA 발효이후 수익전망 긍정적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03일
별다른 효과 없다 58.1- 부정적 6.5%
ⓒ 경북문화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4월 중 지역 내 50개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수행한 ‘한미FTA 활용현황과 지원과제조사’ 결과 구미수출입 업체의 35.5%가 한미FTA 발효이후 매출이나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다.하지만 나머지 58.1%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응답했고, 6.5%는 오히려 부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긍정적 효과를 예상하는 이유로는 비관세장벽 완화42.9%, 미국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 제고 28.6%, 제품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 28.6%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적효과가 예상되는 이유로는 지재권강화 등 국내기업에 불리한 제도시행 66.7%, 미국기업의 국내시장 잠식강화 우려 16.7%, 기타 16.7%순으로 나타났다.


한미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필수과제로는 원산지 증빙서류의 철저한 관리 34.0%, 바이어 홍보 및 품목별 FTA효과 정리 31.9%, 물류시스템, A/S, 인증 등 비가격요소 보완 21.3%, 사전 최종 판매가격 체크 8.5%, 소량주문의 적극검토4.3% 순으로 나타났다.


각 회사별 미시적 활용전략으로는 TFT 결성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도입 41.7%, 현지 홍보활동 강화 25.0%, 거래제의서에 FTA로 인한 바이어 혜택문구 삽입 22.2%, 세번변경 8.3%, 해외생산물량의 국내전환고려 2.8%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미수출입업체 29.0%는 원산지 증명서 발급기준과 내용 등을 전혀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4.8%는 절반정도이해, 16.1% 만이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원산지 관리시스템 도입유무를 조사한 결과 불과 9.7%의 업체에서만 도입하여 사용 중이라고 응답했고, 48.4%는 도입계획 없음, 41.9%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관계기관에 요구하는 사항으로는 명확한 지침 및 가이드강화(32.1%)를 꼽았고, 원산지포괄확인서 확인 전담기관설치(26.4%), 무역업계 컨설팅 서비스인력확대(15.1%), 시간 및 장소제약 극복을 위한 온라인교육 다수개설(13.2%), HS코드 등 판정비용 다운(13.2%)순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정부기관(관세청, 지경부, 기재부)과 유관기관단체(무역협회, 코트라, 상공회의소)등에서 시행하는 FTA활용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보통(51.6%), 다소미흡(25.8%), 다소만족(16.1%), 매우만족(3.2%), 매우미흡(3.2%)순으로 나타났다.


한중 FTA추진과 관련해 한중FTA 체결시 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물어본 결과, 중국으로의 수출증대로 수혜기대(38.7%), 별다른 영향없음(32.3%),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확대에 따른 대체제 증가로 부정적영향(29.0%) 순으로 나타났다. 또 추진시기와 관련해 71.0%는 시간을 두고 피해산업 대책강구 후에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고 나머지 16.1%는 항구적 보류, 12.9%는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밝혀 신중한 추진을 당부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팀장은 “한미FTA가 발효 된지 한달반 정도 지난 시점에서 업체들이 체감하는 효과가 생각보다 낮게 나타난 것은 업체마다 수출지역 및 품목이 다양하고 FTA활용을 위한 전문인력 및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 업체에서 원산지 증명서 발급기준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원산지 관리시스템 도입이 미미한 것은 향후 FTA가 수출촉매 역할을 하는데 걸림돌”이라며 “관계기관에서 좀 더 업체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해 나가야하고, 업체에서는 FTA-PASS 등 웹사이트와 경상북도 FTA 활용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0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