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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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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앙시장 주차 타워 건립 계획이 가시화 되고 있다.
하지만 부지확보에 따른 51면의 평면주차장 조성 후 순차적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장기화 될 우려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 해 10월 열린 중앙시장상가 7회 축제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인 만큼 행정당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장용웅 구미중앙시장상인연합회장의 절박함에 시가 절반의 대답을 내놓은 셈이다.
주차타워 건립 예상 부지는 중앙시장 동문 사거리 인근 1508m²의 면적으로 상인연합회는 해당 부지 소유주들의 주차타워 건립 시 매각한다는 동의서를 받아 시에 제출했으며 시는 예산상의 이유로 일단 평면 주차장 건립 비용으로 30억원을 예상하고 국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장용웅 회장은 "일단 부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절반은 성공"이라며 "대형 마트에 맞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영세 상인들의 숙원 사업인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시와 꾸준히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중앙시장상인연합회는 중앙시장, 현대유통, 구미상가, 종합제일시장, 영남상가 등 공동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구미역세권 일대 상인들로 구미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상인회이다.
198개 점포주 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2004년 3억 5천만원의 환경개선 사업으로 옥상방수와 도색, 소방설비 등을 보수했다.
또 2005년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비가림 시설(아케이드)을 설치. 전국 전통시장의 견학 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경상북도 전통시장 최초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잡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돼지국밥 등 4개 품목에 대해 가격인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