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누계 구미시 수출액과 무역수치 흑자가 전년 대비 각각 8%, 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2년 4월누계 구미지역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4월까지 구미지역 수출액은 100억 8백만불로 전년동월누계(109억1천만불) 대비 8%가, 무역수지흑자는 62억8천7백만불로 전년동월누계(69억1천7백만불) 대비 9% 감소했다.
2012년 4월 누계 구미지역 통관품목 중 59%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수출은 59억 5천만불로 전년동월누계 75억 1천5백만불 대비 21% 급감했다.
하지만 광학제품은 전년동월누계 대비 29% 증가하여 19억 8천8백만불을 기록하였고, 특히 기계류는 전년동기실적대비 무려 120%증가하여 4억8천4백만블을 기록하여 전체 수출 감소폭이 다소 상쇄됐다.
2012년 4월 누계 3대 시장 수출을 살펴보면 중국으로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5%증가, 31억4천4백만불을 기록하여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FTA발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전년동월누계(20억 1천4백만불) 대비 42%감소하여 11억 6천7백만불을, 유럽 역시 유로존 위기 심화로 전년동월누계(16억2천6백만불) 대비 26% 감소하여 12억 3백만불을 기록했다.
또 올해 4월누계 무역수지 흑자액은 62억 87백만불로 전년동월누계(69억1천7백만불)대비 9%가 하락했는데 이는 미국, 유럽 지역으로의 무역흑자 감소와 일본, 동남아 지역으로의 무역적자 확대가 그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시말해 2012년 4월 누계 對미 무역흑자는 9억 4천3백만불로 전년누계(17억7천9백만불 대비) 8억 3천6백만불, 對 유럽 무역흑자는 10억 5천9백만불로 전년누계(14억 4천5백만불)대비 3억 8천6백만불 감소했다.
또 2012년 4월 누계 대일 무역적자는 3억 5천5백만불로 전년누계(2억4천4백만불)대비 1억1천1백만불 확대되었고, 동남아 역시 2억 3천5백만불로 전년누계(2억5백만불)대비 3천만불 늘어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팀장은 “유럽위기가 신속히 진정세에 접어들고 중동정세불안이 해소되어 세계시장의 IT, 모바일 등 수출수요가 살아나야 한다.”며“한미, 한EU 등 FTA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업체에서 원산지 증명 및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