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경북도 중소기업, 중원을 공략하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6월 10일
11-19일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연평균 9%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세계 G2로 자리매김한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11일부터 19일까지 상해, 청두, 광저우를 대상으로 중국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절단은 기간 중 상해 아시아 섬유기계 전시회, 하얼빈 국제무역박람회에 참여한다.


이에따라 상해, 청두, 광저우를 포함한 중국 3개 지역에는 (주)현우정밀(정밀주조품), (주)페루프(돌가루금속기), (주)나노필름(솔라윈도우필름) 등 총 8개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또 상해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섬유기계전과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하얼빈 국제무역박람회에는 총 17개사를 참가시켜 신규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도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 기계부품, 특수기와, 산업용재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추진,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한국산 수출품목 중 평판 디스플레이, 직접 회로반도체, 합성수지 등 대기업 위주의 상위 3대 품목의 수출비중이 약30%를 점유하는 등 일부 품목에만 너무 집중된 점을 감안, 중소기업 차원의 활발한 현지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하반기에도 수출전략품목인 북경 자동차 부품 엑스포, 광저우 자동차 부품전시회 등 자동차 부품 전시회를 비롯 청두 종합 박람회, 광저우 추계교역회에 20여개 우수 중소기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경북도의 대중 수출은 2011년 기준, 129억 5천1백만 달러로 전국 수출 1천341억 8천5백만 달러의 9.6%를 점유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평판 디스플레이는 41억 3천 3백만 달러로써 경북도 대중수출의 31.9%를 점유하고 있고, 무선통신기기부품은 8억 8천 6백만 달러로써 6.8%, 기타 전자응용기기는 8억 4천6백만 달러로 6.5%, 모니터는 7억 7천 3백만 달러로 6%, 냉연강판은 6억 5천 6백만 달러로 5.1%, 직접회로 반도체는 5억 4백만 달러로 3.9%, 중후판은 4억 4천7백만 달러로 3.5%, 아연도강판은 3억 3천2백만 달러로 2.6%, 합성수지는 2억 7천3백만 달러로 2.1% 등이다.


 


하지만 중소기업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과 섬유기계는 각각 1억 4천6백만 달러로 1.1%와 4천2백만 달러로 0.3%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지역기업들이 중국시장 내 판로 및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 시장개척과 수출품목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또 도는 중국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도 베이징 통상투자지원 센터(김성식 소장)를 활용하고 동시에 대중 시장을 체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컨설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KOTRA,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 대중시장을 겨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일 투자유치본부장은 “한중 FTA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선제적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바이어발굴과 함께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위한 신규 참가업체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6월 1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송미령 농축산부 장관 구미 방문..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