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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별 인터뷰 결과 / 가칭, 구미 FC 창단 어떻게 생각하는가

박용기, 권상윤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20일
구미시의원 23명 중 22명 인터뷰/ 찬성 6, 반대4, 검토(고민 중)10, 답변거부 2

경북문화신문은 20일 구미시의원 23명을 대상으로 가칭, 구미 FC 창단과 관련된 입장에 대해 개별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 결과 23명 의원 중 22명 의원이 답변에 응해 주었다. 인터뷰 결과 찬성6, 반대 4, 검토(고민 중)10, 답변거부 2명 등이었다.


본지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구미시의회가 의원별 의견을 묻는 투표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존중하기 위해 답변한 의원에 대한 이름은 이니셜을 통해 보도하기로 했다.


▶A의원


찬성이다. 겉으로는 시를 다그치며 반대하면서도 돌아서면 찬성하는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 찬반 확실히 밝혀야 한다.


▶B의원


반대 입장이다. 시민들의 여론이 더 중요하다. 당장 올해부터 예산이 집행되어야 하는데 사전 설명도,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았다.


▶C의원


입장 발표를 보류하겠다.


▶D의원


민감한 사안이어서 답변하기 곤란하다.


▶E의원


반대한다. 지난 해부터 준비해 온 사업들 중에도 안되는 것이 많다. 한달 만에 성급하게 하려는지 이해가 안된다.


접수하는 것 자체 부터가 이해되지 않는다. 지금부터 예산을 마련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 것인다. 기업들의 협찬을 받아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받아올 수 있나. 심각하다. 투표로 몰고 가는 의장단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재정등 모든 것이 시기 상조다.


▶F의원


아직 결정을 못했다. 고민 중이다.


▶G의원


아직 결정을 못했다. 고민 중이다.


▶H 의원


찬성이다. 문화발전과 시민 결집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겠나.


▶I 의원


투표를 앞두고 말을 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투표로 뜻을 표현하겠다.


▶J 의원


답변할 수 없다.


▶K 의원


여론을 먼저 듣자, 투표를 통해 만들자 하는데 권력 남용 아닌가. 일부 실업팀 자진 반납하면 찬성하겠다.


▶L 의원


반대한다. 절차상의 문제로서 의회 무시했다. 거꾸로 됐다.


▶M 의원


검토 중이다.


▶N 의원


반대를 위한 반대와 찬성을 위한 찬성이 아니다.


과거 전국에서 시도됐던 FC 창단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수집해 두고 검토 중에 있지만, 섣불리 해서는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시청률에 있어서도 1% 밖에 되지 않고, 많은 예산을 들여 창단한다고 해도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구미시 전체의 득이 된다면 해야 하겠지만,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 시기 상조라고 본다.


감정적인 결단을 해서도 안되고 구미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제적인 측면 등 다각도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다.


▶O 의원


지금 이야기 하기 어렵다. 검토 중이다.


▶P의원


투표에 참석할 것이다. 굳이 의회 차원에서 의견을 밝힐 필요는 없지만, 굳이 해야 한다면 찬성하겠다.


▶Q 의원


검토 중이다.


▶R 의원


사실은 많이 고민 중이다. 지난 간담회에서 운영방식에 대해 말한바 있지만, 성적과 관련업이 시민들의 포로축구단을 원하는 열정과 노력이 확인되어야 할 것이다. 시에서는 축구단을 시민 응집의 목적에 두고 있지만 늦은 감이 있다. 현재는 다원화 됐기 때문에 굳이 프로축구단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목적을 이룰 수 있다. 프로 축구단 창단에 대해서는 시기 상조라기 보다 이미 때를 놓친 것 같다.


▶S의원


검토 중이다.


▶T 의원


찬성한다. 낙동강 둔치에 대한 개발과 연계해 개발해야 하고, 구미시 정도면 스포츠 면에서도 기반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본다. 구미시에는 정주여건이 부족하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운동장에 앉아 응원전을 펼치는 모습을 상상해 봐라. 시민의 결집력, 정주여건 부여 등을 꼭 돈으로만 환산해야 하는가. 미래에 대한 투자가 아닌가.


▶U의원


찬성한다. 지금 FC가 1부에 올라갔을 때 예산문제를 거론하고 있지만, 구미시는 평균 연령이 30.4세인 젊은 도시이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으로 봤을 때 시민의 여가선용 등을 고려한다면 프로축구가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오지 않는다.


▶V의원


깊이 고민 중이다. 무엇이 나은 선택인지를 놓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박용기, 권상윤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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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은..
자기네 구단들을 갖고 있는 대기업이 무엇하러 구미구단에 투자를...??
09/24 14:08   삭제
대화타협
투표라? 투표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의견을 물어보는 거겠지요
대화와 타협을 찾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외다................
09/24 12:24   삭제
구미사람
구미는 타지역보다 대기업이 많습니다!
스펀서만 잘 유치된다면 구미시 예산은 많이들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동남아 선수를 스카우트하여
동남아에 구미를 알리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9/23 06:31   삭제
한사람
언론이고 시의회 시장이고 시민 그만 좀 팝시다. 주말에 다른 도시 가서 숨돌리는 것도 시민이고 축구에 관심없는 것도 시민이고 다른 것이 더 좋은 거도 시민입니다. 
대구에서 광역시FC를 운영중인데 관객은 얼마고 예산은 얼만지 살펴봅시다. 잘모르는 시민 위해서 그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나요?
09/22 18:39   삭제
구미시민
시민구단 창단에 적극 찬성한다.
주말만되면 타시도로 빠져나가는시민들이많다.
지역에도 스포츠.문화. 시민의 스트레스를 풀수있고 구미시민이라는자긍심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을수있는 구심점과 구미를대표하는트랜드마크가 필요하다.구미에서벌어서 구미에서 써야한다 그래야 구미가살길이다.
09/22 12:2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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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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