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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는 아시아 시대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7일
김천 상공회의소 김천CEO경제아카데미 특강
ⓒ 경북문화신문

김천CEO경제아카데미여섯번째 특강이 25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에서 열렸다.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특강은 한국외대 인도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정치학석사로 KOTRA에 입사했으며 현재 영산대학교 부교수이자 인도연구소장으로 주요기관 및 기업등에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는 이운용 교수를 초빙했다.


이운용 교수는 “1975년(산업혁명)을 기준으로 세계경제의 부가 100이라고 했을 때 영국이 1.9, 미국이 0.1, 중국이 32.8, 인도가 24.5였다가 2000년(IT혁명)을 기준으로 2차 대전 전후 복구 과정에서 세계 정치ㆍ경제ㆍ군사의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들어선 미국이 30.5 중국이 3.7, 인도가 1.6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30년 후인 2040년경 중국이 세계경제의 1위, 인도가 2위, 미국이 지속적인 하향세를 겪으며 3위로 추락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세계경제는 17세기 산업혁명 이후 동양에서 서양으로 영향력이 이동했지만 21세기 IT혁명 이후에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영향력이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라며“2차 대전 후 미소냉전시대에 미국이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손을 잡았지만 소연방이 붕괴하고 중국이 세계의 새로운 강대국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2006년 미-인 핵협정을 계기로 미국은 인도와 손을 잡았다.”고 세계정치ㆍ경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현재 세계경제는 제조산업의 세계공장을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과 지식산업의 세계공장을 역할을 하고 있는 인도가 주도하는 아시아 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앞으로 중국과 인도의 영향력 강화로 세계경제의 비중이 산업혁명 이전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글로벌화는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세계시장에서 무한한 경쟁을 통해 소수의 크고 힘 있는 기업이 작은 기업들을 무너뜨리고 인수하여 산업이 독점화되는 것”이라며“글로벌 기업환경에서는 기업이 거대화되고 권력화 되어 양극화가 심해지는 상황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11월 2일 오후 6시 30분 홍혜걸 박사를 초빙해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한 여덟 번째 강의로 김천CEO경제아카데미 강의는 마무리 된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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