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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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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우암 송시열선생이 말하기를 송나라 주희선생이 역대 성인의 연원을 서술하고 나서, 삼가 천재의 심법을 생각건대 가을달이 찬 물에 비친 것과 같네 하였는데, 나의 벗 권상하가 충청도 청풍의 강가에 조그만 서재를 짓고 그 안에서 글을 읽으면서 나에게 그 서재의 편액을 써 주기를 청하기에 삼가 이것을 써 주어 걸게 하였다고 기록하였다.
-권상하(權尙夏)의 한수재(寒水齋) 편액(扁額)뒤에 씀-
晦菴先生歷敍古聖淵源而曰。恭惟千載心。秋月照寒水。友人權致道作小齋於淸風江上。讀書其中。要余題其額。敬以此揭之云。華陽居士書。
중국의 송나라 유학자 회암(晦菴) 주희(朱熹)선생이 역대 성인(聖人)의 연원(淵源)을 서술하고 나서, 삼가 천재의 심법을 생각건대 가을 달이 찬 물에 비친 것과 같네 하였는데, 나의 벗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가 충청도 청풍(淸風)의 강가에 조그만 서재(書齋)를 짓고 그 안에서 글을 읽으면서 나에게 그 서재의 편액(扁額)을 써 주기를 청하기에 삼가 이것을 써 주어 걸게 하였다.
화양거사(華陽居士) 송시열(宋時烈)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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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열의 한수재 편액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