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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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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경 구미시 고아읍 이례1리(이례4길 86)에 소재한 폐축사 공터에 쌓아놓은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폐축사에서 A씨가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불씨가 폐기물로 옮겨붙으면서 대형화재로 이어졌다.
불이 나자 구미소방서 소속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 진압에 나서 화재 발생 한시간만인 3시경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폐 축사에는 각종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늘 화재의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따라 시 차원에서 폐축사와 폐축사 공터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폐기물처리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날 화재가 발생한 폐 축사 맞은 편에는 동물을 사육 중인 축사가 대규모로 형성돼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한편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물사육농가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축사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축사시설 화재로 대형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최근 들어서는 폭설․한파로 축사 등 동물사육시설의 에너지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화재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화재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축사 소방안전관리 강화대책추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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