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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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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밖에 걸리지 않고, 침묵을 배우는 데는 육십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동안 시장퇴임 6년이 지났지만 시 행정에 대하여 안 보고, 안 듣고, 수도하는 마음으로 작은 봉사를 하면서 조용이 지내고 있습니다.
박보생 시장님께 시행정을 이끌어 가고 일을 하시는데 누를 끼칠까봐 수많은 행사 초정에도 참석치 않고 심지어는 수많은 결혼 주례 부탁에도 한 번도 결혼 주례를 서지 않고 해서 그동안 선.후배 지인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과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보생 시장께서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이 있고 신의 있는 현직 시장으로서 열심히 항상 조용히 성원 박수를 보내주고 있는데, 퇴임 후 박보생 시장께서는 전임시장의 흠집내기 비하발언, 흔적지우기, 시민의 모임행사나 매년 읍.면.동을 새해 시장순방이라는 행사를 하면서 수많은 시민을 동원하면서 전임 박팔용 시장이 일을 많이 하였는데 그 대신에 김천시에 빚을 많이 지계해서 현 박시장이 부채를 갚는다고 고생을 한다고 하면서 금년 새해 순방에도 이런 거짓행정을 펴고 있는데 그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주었지만 인내하고 인내하면서 언론이나 공개석상에서 한 번도 말하지 않고 가슴속으로 삭이고 지내 왔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접 나서서 해명하고 질타를 하면 시민들에게 비추어지는 모습이 아름답지 못하고 현직시장과 전임시장이 싸움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싫어서 그냥 웃으면서 지내왔는데, 박보생시장과 단둘이 식사를 할 때, 또한 사적인 대화를 나눌 때, 아니면 전화로 박시장님이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언젠가는 전 시민에게 잘 잘못 알고 있고 거짓말행정에 대하여 한번 정도는 알려야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다른 문제점은 훗날 말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김천시의 부채(빚)에 대하여 전 시민에게 각 가정으로 서신으로 알리려고 하다가 그렇게 하면 현 박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과 그에 따른 파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번에는 작게나마 기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전임 박팔용 시장은 임기동안 빚을 많이 낸 나쁜 시장이 되어 있고 현 박보생 시장은 빚을 다 갚은 좋은 시장이 되어 있습니다.
현 박 시장이 취임하고 나서 행사장이나 새해 초도순방 때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년에도 읍. 면. 동을 새해 순방하면서 현 박 시장이 취임하고 보니 김천시 부채가 320억원인데 이 빚은 전임 박팔용 시장이 태풍 루사 복구비와 전국체전을 치루기 위하여 빚을 낸 것인데, 이 빚을 현 박 시장 본인이 일년에 50~60억원씩 상환하여서 김천시 부채가 제로 상태라고 하면서 자랑, 홍보하고 다니는데 현 박 시장께서는 이런 거짓말 행정을 하여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제는 경제”가 아니고 이제는 거짓말행정을 그만 하십시오.
어제가 1995년 취임하고 업무파악을 하니 관선시대인 김천시 부채는 214억원 이었는데, 지금은 이자가 년4.6%인데 반해 그 당시에는 부채에 대한 이자가 년 6%로 11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합산하면 355억원 정도 되는데 또한 우리시 역사 이래 가장 큰 천재지변인 수해로 인해(태풍 루사, 매미) 수해복구 이후에는 엄청난 혜택과 발전이 되었지만, 그 당시 수해 복구비가 약 4000억원 인데 도비 780억원 정도, 우리 김천시가 의무적으로 부담하여야 할 시비 330억 원 중에 시가 갑자기 그런 큰돈이 없기에 정부에서 200억원을 긴급으로 우리시에 빌려주는 돈으로서 우리시에서 빚을 내고자 해서 내는 것이 아니고 빠른 시일 내 시의 복구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이 200억원은 부채로 남은 것입니다.
그래서 원금과 이자 포함 우리 김천시 부채는 11년 임기동안 빚을 한 푼 내지 않아도 약 600억원정도 됩니다. 임기동안 280억원 정도를 원금과 이자를 상환 하였는데 전임 시장이 전국체전 등 해서 빚을 엄청나게 지은 것으로 근6년 동안을 현 박 시장이 기회 있을 때마다 말을 하고 다니는데 본인은 김천을 기회와 희망의 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였지만, 취임 후 그 당시 김천이 처한 현실이 너무나 막막하여 밤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시민들에게 선심행정 한번 하지 못하고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 공무원 수를 엄청나게 줄이고 열악한 환경과 고통 속에서도 임기동안 빚 한 푼 내지 않고 경제, 행정, 문화예술체육, 복지, 도시기반 인프라에 총 6조 3000억원을 투입하였으며, 180개 기업유치고 고용창출과 3조원의 개발투자, 수출실적은 관선시대 대비 7억 2천만불로 336%로 이르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저는 박보생시장과 같이, 기업 유치를 하나 하면 바쁘게 일을 해야 되는데, 기업대표임원들을 시청사로 불러서 사진 찍고, 홍보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시와 시장이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소도시에 전국체전유치, 고속철 유치, 혁신도시 유치, 3대 기적을 우리들 손으로 임기동안 이루어 냈습니다.
전국체전을 치루기 위한 각종 경기장과 체전 준비에 빚 한 푼 내지 않았습니다. 10만평에 달하는 부지 확보와 각종 경기장 문화 스포츠 타운을 건립하는데 2200억원정도 들어갔습니다.
2년 전 서울의 대학교수 전문설계팀들이 김천시 스포츠타운 현장을 보고 지금 이러한 시설을 건립 하려면 부지 포함 1조 5000억원 정도 든다고 하였습니다.
경기장 시설이 완벽하게 건립되어 있어도 전국체전을 준비 하는 데는 백 여 가지 넘는 분야를 준비하는데 후임 시장이 취임 2개월 동안 시간상으로 도저히 예산과 시설을 준비할 수 없기에 당초 예산, 추경 예산 등 해서 500억원 정도 예산을 만들어 백여가지 분야에 편성하고 퇴임 하였는데, 전국체전 때문에 전 박팔용 시장이 빚을 수백억원씩 졌다고 하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말하기가 추하지만 전국체전 때 약 3만장 정도 입장권을 발부하였는데 입장권 한 장 받지 못했습니다. 체전이 끝나고 실내 체육관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와 시민 5천 명 정도를 초청 해 놓고 성공 체전 시민 포상과 축하식을 하였는데, 수백명 정도 되는 사람들에게 체전유치, 준비 때 수고하신 공로로 시민들에게 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장관 표창, 도지사, 교육감 표창, 공로패, 감사패, 시장 공로패, 감사패 등을 수여 하였는데, 지나 개나 다 주는 그 흔한 감사패 하나 받지 못 했습니다. 그때 기분 참 묘했습니다.
박보생 시장님!
자치단체 부채는 일반 회계, 특별 회게, BTL(민자투자사업) 이렇게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반 회계는 본인 임기 중 2001년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채를 제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리 김천시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건전재정 최우수 시로 매년 선정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김천시는 일반회계, 특별회계는 빚을 다 상환해서 제로라고 하고 BTL(민자투자사업)은 20년 동안 우리시에서 얼마나 빚을 상환, 또한 총 얼마나 갚아야 하는지 소상히 밝혀야 하는데 예로 전국기초자치단체에서는 하수종말처리장, 예술회관 등을 건립하는데 예산이 많이 필요로 하는 사업은 BTL사업으로 많이 합니다.
BTL사업 대상이 수익에 취약한 교육복지, 문화 등 생활기반 시설분야까지 자치단체에서 선호하는 사업입니다.
우리와 같이 경북에 있는 경주시와 안동시의 경우 우리 김천시보다 인구, 예산이 엄청나게 많은데도 우리시보다 10년 늦은 지난해 예술회관을 건립하였는데,
경주시는 약730억원정도 들여 건립하였고, 안동시는 약500억원정도 들여 건립하였는데, 경주시와 안동시는 국, 도비, 시비로 예산을 만들어서 하지 않고 손쉬운 BTL사업으로 예술회관을 건립하면서 이렇게 되면 경주시는 매년 65억원 정도 2,3년 지나면 약 70억원 정도를 20년 동안 1900억원 정도를 갚아야 합니다. 이것이 경주시의 부채로 남습니다. 안동시는 매년 45억원정도 이것 역시 몇년 지나면 50억 정도씩 20년 동안 빚을 갚아야 합니다.
우리 김천시는 10년 전 하수 종말 처리장 750억원, 문화예술회관 300억원을 BTL사업으로 하지 않고 허리띠를 졸라 매어 예산을 만들어서 자체 사업으로 하는 바람에 빚이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에 그 당시에 BTL사업으로 하였다면 지금쯤 매년 김천시 에서는 100억원 정도 상환해소 약 2500억원 정도 빚을 갚아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후임시장과 시에서 엄청난 부담이 초래할 것인데, 제가 알기로는 우리 김천시도 BTL사업이 하수관거정비사업, 녹색미래과학관등 몇 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수관거정비사업 하나만 해도 약800억원 정도 돈이 들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도 매년 85억원 정도 20년 동안 1700억원 정도를 갚아야 하는데 현 박 시장 재임 때 다 못 갚고 다음 시장과 또 그다음 시장임기 동안에도 다 갚지 못하는 이러한 사실을 바르게 알려주지 않는 거짓말 행정을 왜 하십니까?
박보생 시장님!
공무원들이나 시민들께서 시장 앞에서는 쓴 소리, 바른 소리 하는 사람 하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소리를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까?
현 박보생 시장은 시장 직위와 권한을 가지고 일은 하지 않고, 하루 종일, 1년 내내, 지나온 6년 예산과 민원을 이용하여 행사 위주로 선거운동만 한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다 알고 있습니다.
시장 자리는 영원한 자리가 아닙니다.
잠시 일하다가 물러나는 자리입니다.
김천시 중심지에 있는 KTX김천역사를 김천(구미)역이라고 구미시에 힘에 밀려 역사 이름까지 빼앗기는 이렇게 역사성, 정체성, 자존심도 없고, 힘없는 도시로 전락되고 말았습니다. 울분이 터집니다.
‘나는 새는 공중에 발자국을 남기지 않듯이 사람이 머물다 간 자리는 아름다워야 하듯이’ 박보생 시장의 그 열정, 부지런함을 높이 삽니다. 남은 임기동안 더 큰 도전과 시련들이 박 시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심을 버리시고 일 열심히 하십시오.
일로써 시민들에게 평가 받으십시오.
그래서 성공한 시장 박수 받는 시장이 되십시오.
새벽은 새벽에 눈 뜬 자 만이 볼 수 있듯이 이슬비처럼 조용히 내리지만 대지에 스며들어 새싹을 키우고 열매를 맺는 역할을 하는 박보생시장님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