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카메라고발

어린이 보호해야 할 유치원, 오히려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불법주차

서 일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04일
구미시 옥계동 옥계 유치원, 25인승 봉고차량 2대 불법주차 여전
ⓒ 경북문화신문

 


구미 옥계동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곳에 있는 옥계 유치원 주변은 어린이집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유치원 소유 차량이 유치원 주변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직선거리 50미터, 곡선거리 150미터에 유치원 주차장인 차고지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보호 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 구역 내에서 유치원 스스로가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












  


지난 226일 경북문화신문 편집국 앞으로 날라들어 온 제보의 요지이다. 이후 기자는 해당 유치원과 관련된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실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유치원 차량의 불법 주차는 지속됐다.












  


기자가 확인한 결과 3월말 현재, 25인승 2대의 봉고차량은 주야로 불법 주차 중이었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이 교통보호권이 늘 침해를 받아온 것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구미시 관계부서의 무책임한 발언에 있었다.


3월말,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기자는 현장 답사 후 구미시 교통행정과에 이를 알렸고, 교통안전계장과 주무관은 최근 현장을 답사하고 불법 사실을 확인한 후 유치원 원장으로부터 어린이 보호 구역내에서 불법주차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제보 받은 것은 42, 기자가 다시 불법 주차 현장을 확인한 후 이를 시에 알렸다. 하지만 박모 주무관은 시민이 제보에 의해 불법 사실이 확인됐다하더라도 공무원이 직접 확인을 하지 않았을 때는 법적인 조치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4329, 유치원 내 부설 주차장에서 인근지역인 552-12번지로 주차장을 변경,설치해 놓고도 어린이 보호 구역 내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 옥계 유치원은 모 인사를 중간에 세워 불법 관련 보도 자제 협조 요청을 하는 등의 편법을 하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비켜가려고 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제보 시민은 어린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시설된 어린이 보호 구역 내의 불법 주차에 대해 계도를 해야 할 유치원이 소유의 차량을 어린이 보호 구역내에 불법 주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 등 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가 지속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단속팀을 구성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회 각 단체에서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정부는 도로교통법을 개정을 통해 법규 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화와 함께 CCTV등을 설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스쿨존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2006323, 2007345, 2008517, 2009535건에서 2010733건으로 해마다 급증학 있고, 이에따라 부상 및 사망자도 늘면서 정부 차원의 어린이 보호 구역내 불법 주차 단속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서 일주 취재본부장>


 


 



서 일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0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6.3 구미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3.74%...지난 지선 대비 10.94%p 상승..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 2026 경북농식품대전 4일 개막..
구미시, 투표소 100곳 최종 점검...3일 오전 6시부터 투표 시작..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개장 3주년 풍성한 감사·할인행사 열려..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변금조 작가 초대전..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