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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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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로봇 연구지원센터(이하 의료로봇연구센터)가 7일 구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로봇기술을 활용한 의료분야 신기술 개발 및 제품화를 목표로 로봇전문기업 육성과 전자정보 및 전자의료부품 등 기업의 의료서비스로봇 분야의 신규 진출을 밀착지원하기 위한 의료 로봇 연구센터는 2016년까지 3년간 125.28㎡에 도비 6억, 시비 3억, 민간 4억2천만원등 13억2천만원을 투입해 준공하게 된다.
로봇산업은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의 결정체이면서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구미는 전자정보, IT, 전자의료부품 산업 등 로봇산업이 발전될 수 있는 최적의 산업요건을 갖추고 있다.
실례로 전자정보·IT 분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오성전자, ㈜모린스 등이 있고, 전자 의료 부품 분야에는 ㈜삼성메디슨, FTI(Fuzbien Technology Institute) 등이 있기 때문이다.
센터 개소와 더불어 1차년도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가상현실 기반의 운동 재활기기 및 운동 효과 분석 시스템, 스마트 인휠 모터 개발 등 상용화 연구개발과 사업화 기획, 컨설팅 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구미 중심의 뉴헬스타운 실현과 의료로봇 실증 및 산업거점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 대형 국가사업 유치 등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그 동안 경북도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촉각표시장치(시각장애인용), 하지재활로봇, 간호 서비스로봇 등 의료서비스 로봇 분야 상용화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노인간호보조로봇(Robotic Medical Cart)를 경주시립 노인전문간호센터에 성공적으로 배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경북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구미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단지 등 의료산업 기반 면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윤종민 원장은 "구미지역의 산업 기반을 활용한 로봇기술 연구개발 및 제품화 실행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그동안 축적해 놓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 의료로봇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