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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서화평론<71>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의 제주양로(濟州養老)에 내용을 기록하다

이택룡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02일
독립큐레이터 이택용
ⓒ 경북문화신문

▶해설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선생은 1702년(숙종 18)에 당시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였다. 부임 후 제주도의 각 고을을 순회한 장면을 기록한 28폭 채색 화첩으로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를 남기었다. 조선왕조의 수령은 노인들을 초청하여 경로의 잔치를 베푸는 양로연(養老宴)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한 직분이었다. 양로연을 베풀 때에는 귀하고 천한 것을 가리지 않고 노인들의 좋은 말을 들어 행정에 반영했다. 노인을 공경하며 어진 이를 존경하는 것은 왕조를 다스리는 근본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효령대군의 후손이다. 1677년 사마시를 거쳐 1680년 별시문과에 급제했다. 호조좌랑을 지내다가 금산군수로 부임하여 덕유산의 도적들을 토벌하고 선정을 베풀었다. 1703년 제주목사로 있을 때 석전제(釋奠祭)를 지내던 3읍의 성묘를 수리하여 덕망 높은 선비를 뽑아 글을 가르치게 했으며, 몽매한 풍속을 타파한다면서 129개의 신당을 불태우는 등 불교와 토착신앙을 배척하고 유교를 권장했다. 1727년 호조참의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고 경북 영천에 호연정(浩然亭)을 세워 학문에 힘쓰면서 1728년 가선대부가 되고, 소론의 일파인 이인좌(李麟佐)가 난을 일으키자 경상도 소모사가 되었으나, 같은 소론으로서 당론을 누설했다는 무고를 받고 잠시 투옥되었다. 벼슬은 한성부윤에 이르렀고, 1735년 영천의 성남서원에 제향되었으며, 1796년 청백리(淸白吏)에 뽑혔다. 1829년 에는 제주유생들이 그를 기려 영혜사(永惠祠)에 제향했다.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의 제주양로(濟州養老)에 내용을 씀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는 1702년(숙종 18)에 당시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였던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이 제주도의 각 고을을 순회한 장면을 기록한 채색 화첩으로 그는 그해 11월 19일 제주목의 동헌(東軒)앞에서 양로연(養老宴)을 실시하는 광경이다.


동헌 뜰을 중심으로 망경루望京樓), 마방(馬房), 귤림당(橘林堂), 애매헌(愛梅軒), 동헌의 모습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그는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제주목의 80세 이상 183인, 90세 이상 23인, 100세 이상 3인의 남녀 노인은 남쪽을 향하고 있다. 정의현감, 전 대정현감 문영후(文榮後), 전 찰방 정희량(鄭希良), 군관 15인원, 삼학(三學)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이들은 이형상목사의 오른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탐라순력도의 일부분 제주양로도(濟州養老圖)





 


 


 


 


 


 


 


 



이택룡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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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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